나는 내비게이션을 잘 보지 못한다. 그래서 매번 내비게이션으로는 약속장소를 잘 찾지 못해 종종걸음으로 주변을 배회하기 일쑤다.
내비게이션보다는 확실히 지도가 편하다. 나같은 길치는 지도를 봐야 도로, 거리, 위치, 주변 도시가 가늠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날로그감성의 이런 큰 지도책이 좋다. 활자가 크고 많은 정보를 담고 다 적혀 있어 놓치는 부분이 없는 지도책. 필시 어른은 이런 지도를 봐야 제맛.
여름 휴가 계획도 또 맥없이 날아가 우울함만 가득했었는데 가을 여행계획은 이제는 소리 소문없이 혼자 세워봐야겠다. 여행은 원래 혼자가는 것이니.
저에게는 아직 6개의 여행지도가 있으니까요!
꼼꼼하고 자세한 전국 여행지와 맛집, 멋집 정보를 찾으시는 분께 추천드리고 싶은 지도책.
귀한 책,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
전국 여행지도가 필요하신 분
전국 여행계획이 있으신 분께
추천드리는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