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잘 시간도 없는데 시간을 쪼개 봉사활동을 하고 더불어 사는 가치를 위해 노력해 온 사람.
무엇이든 yes라고 하니 그 yes는 또다른 시작과 희망의 열매로 증거하여 풍성한 수확의 기쁨을 누리게 해주었다고 말하는 저자.
나는 자기계발서와 성공에세이책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들의 성공노하우가 내가 하는 일과 다르고 근본적으로 사람은 각각 다른 개체들이라 적용대상과 가용범위도 천차만별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책에는 진심이 묻어 있다.
성공과 희망의 증거들이 책 안에 많이 담겨 있어서 저자의 자랑고생담을 즐거이 읽었다.
저자의 경험 뿐만 아니라 역사적 사실, 연관된 사례를 잘 엮어서 굉장히 볼거리가 많은 책이었다.
생면부지의 나라에서 불법체류로 여자 혼자서 근근히 꿋꿋히 버텼을 시간을 생각하니 내가 하고 있는 고민이 얼마나 사치스럽고 쓸데없이 느껴졌는지 모른다. 확실히 나는 철딱서니가 없다.
힘들고 지리한 20대 터널을 보내고 있을 청춘들에게, 남몰래 어렵고 힘든 결정을 해야 하는 사람들께 추천드리고 싶다.
저자의 유튜를 찾아보았다.
목소리마저 예쁜 분, 지금처럼 희망의 꾀꼬리로 긍정의 노래를 불러주세요.
긍정, 희망에세이를 좋아하시는 분
성공과 용기를 얻고 싶으신 분께
추천드리는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