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을 시작으로, 무솔리니, 히틀러, 트럼프에 이르기까지 거짓말쟁이 군주의 특징의 소개한다.
그들의 슬로건, 은유, 작화, 가스라이팅, 도그휘슬, 과정, 멸칭 등 다양한 속임수 기술을 예를 들어 알기 쉽게 자세하게 가르쳐 준다.
그들은 그동안 다양한 거짓말로 대중의 감정을 자극, 정신을 조작해 왔음을 알려주는데 거짓말쟁이 리더들이 권력을 쥘수 있었던 가장 근원적인 이유는 교활하고 악랄하게 언어를 통제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저자는 특히 트럼프의 화법에 주목하는데, 그는 자신의 지지자들에게 '무의식적인 마법"을 부리는 방법 중의 하나가 가스라이팅, 진실된 과장법, 헛소리, 위장술이었다고 여러번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