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칸, 그라스, 아비뇽, 아를, 님, 니스, 에즈와 생 폴드방스, 망통, 몽펠리에, 툴루즈, 앙티브, 마르세유, 엑상프로방스, 모나코 15개의 남프랑스 도시를 소개하는 책.
프랑스 역사, 요리, 와인, 여행 계획 일정과 추천 여행지, 해외 렌트보험 등 자세하고도 꼼꼼하게 여행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저자는 프랑스 여행시 자동차 여행을 추천하는데 그 이유로는
<프랑스 자동차 여행을 해야 하는 이유>
나만의 여행을 다닐 수 있다는 것,
짐에서 해방될 수 있다.
숙소 예약의 부담이 줄어든다.
교통비가 줄어든다.
식비가 줄어든다 : 대형마트에서 들러 필요한 음식을 자동차에 실어 다니기때문에 미리 먹을 것을 준비하기 때문
소도시 여행이 가능하다.
물론 <자동차 여행의 단점>에 대해서도 언급한다.
자동차 여행 준비의 부담, 운전에 대한 부담, 1인 자동차 여행자의 교통비 부담 등의 단점이 있었다.
이 책에서는 자동차 여행시 필요한 렌트카, 보험, 자동차 여행 잘하는 방법 등을 경험에 비추어 기록해 놓아서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는 상당히 큰 도움이 될 듯하다.
이 책의 좋은 점 중 하나는 프랑스미술과 서양 근대미술의 특징을 설명하여 이해를 돕고 있다는 것이다.
프랑스 대표 화가와 파리 박물관에 있는 작품을 중심으로 설명을 하니 이해가 금방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