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시태그 동남아 한 달 살기 - 2023~2024 최신판 #해시태그 트래블
조대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3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책의 전반적인 느낌 & 생각

이 책은 믿고 읽는 작가 조대현 선생님의 <동남아 한 달 살기편> 여행책.

<동남아 한 달 살기에선 최우선 되어야 하는 것>

  1. 저렴한 물가

  2. 기후

  3. 안전한 치안

  4. 볼거리

  5. 서비스 제공

  6. 의료서비스

  7. 외국인을 반기는 친화적인 분위기

  8. 다양한 배움의 장 : 현지에서 경험할 수 있는 클래스 찾기

동남아 한 달 살기에서 어떤 것들이 고려되어야 하는지 알려준다.


 

예산 및 경비, 여행자 보험, 여행 준비물, 여권 분실 및 소지품 도난시 해결방법등에 대해서도 꼼꼼하게 알려주는 책.

저자가 동남아 한달 살기로 추천하는 곳은

태국의 치앙마이 VS인도네시아 발리, 베트남 호이안, 나트랑, 달랏, 호치민, 라오스 르앙프라라방, 방비엥, 태국의 끄라비,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 지역이다.


 


 


모두 너무 너무 가보고 싶은 곳들이라 흥분하며 한 장 한장 책을 넘겼다.

각 지역의 특징에 맞춰 한달살이 비용을 책정해 놓았다.

동남아시아 한 달 살기 여행지 비교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책이었다.

주요 항송사 운항 정보및 시내교통, 볼거리, 먹거리, 쇼핑몰 등을 소개한다.

발로 뛰어서 알아낸 정보들이 많은 책이었다.

한달 살기로 친해진 현지인들과 정겨운 대화, 활기 넘치고 사진들에 슬그머니 미소가 지어졌다.

이 책에서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동남아 한 달 살기 성지로 대표적인 곳인 태국의 치앙마이와 인도네시아 발리 정보였다.

전부터 꼭 가고 싶은 곳이라 한시도 눈을 뗄수가 없었다.

두 여행지를 이동 시간, 숙소, 물가, 치안, 볼거리 등을 다양하게 비교해 놓았다.

발리가 치앙마이보다 전반적으로 물가가 비쌌다.

  • 비자 : 치앙마이(90일 무비자) >발리 (30일 무비자)

  • 이동시간: 치앙마이가 5시간 30분 > 발리 7시간 정도.

  • 숙소 : 치앙마이 30~70만원 > 발리 40~80만원.

  • 치안 : 치앙마이 > 발리

- 발리는 서양여행자가 많아 밤문화가 발달, 밤에 다닐때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 있음. 치앙마이는 9시정도면 야시장의 관광객이 적어짐.,

  • 물가 : 치앙마이 > 발리 (치앙마이 한끼 2~3천원 가능, 태국음식을 좋아하면 지내기 수월함)

  • 볼거리 : 발리 > 치앙마이 (발리는 해양스포츠 가능. 치앙마이 요가나 어학 배울 수 있음)

<치앙마이의 여행 장점과 단점>

* 장점 : 친숙한 사람들, 풍부한 관광 인프라, 장기여행문화, 슬로우 라이프, 다양한 국가의 음식, 생활의 편의성

* 단점 : 상승하는 물가, 정적인 분위기(올드 시티 옛도시 느낌), 미세먼지(2월말~4월 정도)


 

<발리의 장점과 단점>

* 장점 : 고급커피, 탄탄한 관광 인프라, 일정한 기온, 안전한 치안, 다양한 국가의 음식

* 단점 : 접근성(7시간 소요, 직항 100만원까지 상승할때 있음), 저렴하지 않은 물가


 


동남아 여행 정보 외에도 한 달 살이의 대중화, 한 달 살이의 디지털 노마드에 대한 저자의 감성이 잔잔히 느낄 수 있는 책이었다.

한 달 살기는 삶의 미니멀리즘이라는 작가의 말에 연신 고개를 끄덕이게 되었다.

몇 권의 여행책을 통해 느낀 저자는 감수성이 풍부하고 사람에 대한 이해가 높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또 하나의 공간, 새로운 삶을 향한 한 달 살기.

저렴한 물가와 치안이 안전한 동남아 여행을 꿈꾸시는 분께 추천 드리는 책.

귀한 책,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

동남아 한 달살기를 계획하시는 분

동남아여행에 관심이 있으신 분께

추천드리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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