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상이 본질을 뛰어 넘을 수는 없다. 복잡한 현실은 사람의 머리 속을 더 복잡하게 만들고 생각을 둔하게 만드는 듯 하지만 그 속에서 우리가 달려가야 할 목표는 하나라 통합되는 내면의 진정성을 깔떼기를 통해 모아 주듯이 본질의 속성을 하나로 통합할 줄 알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보이지 않은 것에 대한 통찰력과 그에 대한 고심은 필 수 이며 다름에 대한 인정은 필수 불가결이라고 할 수 있다. 창조적 변화에너지로 혁신 하라 라는 이 책은 나에게 언제 본질을 인정하려고 하는가를 묻고 있었다. 그 언제를 찾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나의 오감이 세상과 연결 되어 있는 한 나는 세상의 본질을 언제나 이해하려 하며 단지 눈과 귀와 코로 느꼈던 현실에 대해 고정적인 생각으로서 한정된 사람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답을 들을 것이다. 사람은 단순함과 편함을 추구 하기 때문에 내가 보는 것과 들은 것에 모든 의미를 찾으려 한다. 모든 대부분의 사람이 그러기에 그것이 진리가 되었고 조금이라도 깊은 생각을 할라 치면 나는 무엇인가 쫓기는 느낌을 갖는다. 사회적 통념을 따르기만 하면 되는 것이었고 유연한 사고를 시도하기에는 변화의 흐름이 너무도 빠르고 과분하다. 하지만 변화를 두려워 하지 말고 실패를 즐기며 거기에서 진정함을 찾아라. 그 본질을 꿰뚫 수 있을 때 현상의 빠른 변화 속 에서 중심을 잃지 않고 목적을 위해 흔들림 없이 뛰어 갈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가 H2O라는 분자식을 들었을 때 화학시간에 외웠던 원소기호 중 가장 잘 생각나는 것이며 우리 일상 생활에서 없어선 안되는 '물' 을 떠올리게 될 것이다. 조금만 시간을 들여 다시 생각하면 물은 그 형태만 바꾸어 얼음이 될 수 있고 수증기가 될 수 있기에 H2O라는 본질에 한마디 현상으로 정의 내림으로서 우리는 일방적인 커뮤니케이션에 길들여 져 있음을 알 수 있다. 물을 통해 본질을 이해하며 그 유연함을 배워야 한다. 내가 지금 갖고 있는 가치관이 누군가로부터 어떤 매체로부터 얻어낸 것이라면 내가 그것을 얼마나 걸러내어 '내것 화' 했는지 다시 생각 할 필요가 있으며 그것을 주장하는데 두려움이 없어야 할 것이다. 책에서는 이런 일련의 목표를 위해 언제나 질문을 하는 능력을 배양 하라고 한다. 질문과 문제 의식, 치열한 사고과정을 통해서 한정된 틀 속에 있는 나의 가치관과 생각을 깨뜨릴 수 있고 그것은 내가 본질을 이해하기 위한 훈련의 과정으로 이해 될 수 있는 것이라고 한다. 나는 모든 현상에 대한 호기심을 갖고 '왜' 라는 질문을 서슴없이 했던 나의 어린 시절을 생각 해 본다. 보이는 현상은 머리 속으로 간결하게 이해되는 듯 하나 가슴속에서는 그렇지 않다고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요즘에 나는 그렇지 않다. 보이는 것이 전부이길 바라고 나 외에 다른 사람이 하는 말들을 이해 하려만 했지 재해석 하려는 과정을 뛰어 넘기 일 수 였다. 이렇게 되면 나는 창의적이고 비판적인 사고를 할 수 없게 될 것이다. 저서에서 말하듯이 이제는 창조적인 생각이 리드하는 세상에서 나는 필수적인 역량을 얻을 수 없게 될 것이다. 무엇이 나를 차별화 시킬까 하는 고민에 답을 얻는데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면 먼저 시작할 스텝이란 지금 당장 내 머리 속에 드는 생각에 질문을 던져 보는 것이다. 왜는 무엇을 어떻게를 이끌어 내며 창의성을 스스로 창조해내는 결과를 만들어 낼 것이다. 아는 만큼의 범위에서 시작되는 질문이기에 폭이 좁을 것이라는 한계점이 있을 듯 하지만 좁은 폭에서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다 거기서 뻗어 나가면서 확장해 가고 새로운 현상 속 에서 본질을 이해할 줄 알게 될 것이다. 변화의 에너지를 역이용 할 수 있는 힘을 키우기 위해서는 나무를 보기보다는 숲을 먼저 보고 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 세부적인 면은 나를 더 틀 속에 갇히게 하는 경향이 있다.필자가 말했듯이 산의 정상에서 느끼는 다른 세상을 사전에 예상하고 기회를 열어 놓기 위해서는 전체를 보는 안목을 위해 지도를 미리 보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깊은 공감을 한다. 전체를 완벽히 이해하기엔 또 다른 두려움을 야기 시킬 수 있으나 여러 방향성과 여러 뜻밖의 기회를 스스로 찾아 낼 수 있게 하는 부분을 줄 수도 있는 것이다. 전체를 미리 보아야 종합적인 판단이 가능 할 것이고 근본적인 목적을 끝까지 놓치지 않을 것이다 그에 따른 수단의 비중이 커지는 실수도 줄일 수 있는 것이다. 그와 동시에 양면적인 사고를 해야 한다고 한다. 어떻게 보면 동떨어진 두가지 개념이 대립하고 있는 듯 하나 전체적인 사고를 하면 당연히 따라오는 것이 다양한 사고 이며 다양한 사고의 시점은 반대개념을 이해하고 '만약에'와 '그럴수도' 라는 열린 가능성을 제시하는 것이 될 것이다. 필자가 말 했 듯이 여기서 다시 한번 본질의 속성을 짚고 넘어가지 않을 수 없다. 전체를 바라보고 양면적, 대립적 사고의 전환은 자칫하면 자기 중심을 잃게 할 수 있다 그렇기에 자신만의 균형감각을 키우는 훈련 또한 필요하다. 그래서 언제나 정체성 파악이 중요한 것이며 상호보완적인 관계를 염두 해 둬야 하는 것일 것이다. 그렇다면 '아니다'라고 느꼈던 것들이 '다르다' 로 느껴질 것이고 그것은 내가 알 고 있던 가치보다 더 큰 가치의 시너지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다. 좀 더 형식적으로 구체적으로 이런 훈련을 해야만 하는 마케터로서 성장하기 위해 달려가고 있는 나는 심층구조적 접근방법을 더해야 함을 더 절실히 느낀다. 그를 위해서는 계층 구조적 분석과 프레임워크 사고를 훈련해야 하며 그를 통해 내 것으로 만드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여기서의 본질은 마케팅을 배우는 목적을 이해하는데 있다. 나의 가치를 향상시키기 위해서 나만의 정의 가진 창의성이 필요 한 것이다. 그래서 프레임적인 사고 하는 이유는 전략적이고 효율적인 사고를 하는데 필수 인 것이다. 3C 분석과 SWOT 분석을 통해서 본질을 찾으려 한다. 그것에 대한 훈련은 무지 한데에서 내가 고개를 돌려야 할 방향성을 제시하는데 그치지만 그것을 맹목적으로 따라 했다간 기계적인 사고와 전체를 보기 위한 훈련이 아닌 단면적인 면을 빨리 파악하기 위한 술수밖에 되지 않을 수도 있을 것이다. 저서에서 계속 핵심적으로 말하는 통념과 일맥상 통한다. 즉 본질을 파고드는 통찰력으로 고정관념에 갇히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그로 인해 생겨질 단점이나 자칫하면 균형감각을 잃을 수 있는 나의 모습을 한번 더 고찰해 보자는 것이다. 가장 중요하지만 간과하기 십상 인 '기본' 에 대한 가치로서의 흐름으로 이 책은 본질을 설명한다. 창조라는 핵심타이틀은 다시 말해 기본과 본질을 이해하지 않으면 뒤따라 나올 수 없는 것이며 이는 기본으로 깔고 새로운 것을 생각하라는 말이 아니라 나는 기본과 본질을 찾는 것이 목적이 되어야 하며 그러다 보면 창조적이게 되고 도전을 즐길 줄 아는 혁신적인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믿어 진다. 전체적으로 훌륭한 리더가 되기 위해 어떠한 범주로 나눠져 있는 조직에서 문화를 제시 해야할 힘있는 사람들이 가져야 할 기본적인 세상에 대한 진리를 묻고 답하는 책이지만 누구보다 트렌드의 리더가 되야 하는 나 같은 독자 입장에서는 알아야 하는 것도 많고 가져가야 할 것도 많은 복잡하고 얇은 이세상에서 잊지 말아야 하는 나 자신의 진정성을 비춰주는 책이었다. 앞에서 언급했지만 사람이란 편리하고 단순함을 꾀하지만 우리가 꾀하는 건 진짜 편리함과 단순함이 아닌 내가 보는 면 외의 다른 면을 묵살해버리는 바보 같은 행동의 집합체라 할 수 있겠다. 사람의 마음을 꿰뚫고 변화를 주도하며 창조를 위한 시도를 두려워 하지 않은 이 시대의 진정한 리더가 되기 위해, 트렌드를 경영하는 경영자가 되기 위해 유연한 사고와 고유함이라는 진리를 놓치고 갈 뻔 한 나에게 따끔한 충고를 던져준 이 책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기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한번은 읽어 보아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