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두뇌 연습 365 세트 - 전2권 똑똑한 두뇌 연습 365
발롱미디어 지음 / 한빛에듀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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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에듀 + 우아페] 만4~7세 추천. 매일매일 하나씩 <똑똑한 두뇌 연습 365> 시리즈

한글을 3살부터 조금씩 읽기 시작했는데 아직 손에 힘이 없어서 쓰는건 예쁘지도 않고

삐뚤빼뚤하더라구요, 쓰기 훈련은 역시 색칠공부 그리고 따라 쓰기인 것 같아요.

똑독한 두뇌연습 365는 매일매일 새로운 색칠공부와 그림찾기, 미로 등 재미있는 게임을 하듯이 하는 놀이북이에요.

" 나 숙제할거야~ ' 하면서 너무 열심히하고

왼손잡이 아이라서 오른손으로도 한번 칠해보자 하면서 양손 연습을 하고 있어요.

내용 구성은 색칠놀이, 같은 그림찾기, 쓰임이 다른, 성격이 다른, 종류가 다른 것 찾아 동그라미하기

선따라 가기, 같은 그림끼리 선으로 잇고 남은 그림에 동그라미 표시하기

점선잇기, 숫자 같은것 찾기, 그림과 같은 그림자 찾기, 그림자를 보고 알맞은 그림을 찾기

와우 정말 다양하죠?

제일 좋아하는 부분이 바로 숫자에 맞는 색을 찾아서 칠해보기 하는 것인데요.

색감도 익힐 수 있고, 손에 힘도 길러주고, 예쁘게 완성이 되면 뿌듯함도 느낄 수 있어요,

패턴 알기도 있는데 다음에 나올 그림은 어떤것일까? 그려보는 것은 비슷하게 따라 그리는 것이 신기하기도 했구요.

 

하루에 3-4장은 기본으로 하니 한 2달 안에는 두권이 마무리 될 듯해요.

한글을 하려는 친구라고 하면 일단 손에 힘을 먼저 키워주고 쓰기 연습을 시켜주세요.

그리고반드시 따라쓰는 연습을 해야 나중에 한글 필순을 익히게 되더라구요

.

바로써야 예쁜 글씨도 완성 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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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담특공대 1 - 뱀파이어의 첫사랑 상상 고래 7
차율이 지음, 양은봉 그림 / 고래가숨쉬는도서관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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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본격 호러 로맨드 동화 !
짝사랑하는 소년의 정체가 뱀파이어?
그런데 그 애가 내 목을 물었다!

 


사담 초등학교의 괴담이야기가 펼쳐진다.

 


우리세대의 괴담이란?

푸세식 화장실 쓰던 때

빨간휴지 줄까? 파란휴지 줄까? 손이 올라온다?

 


밤이되면 이순신 장군동상, 책읽는 소녀 동상이 돌아다닌다?

 뭐 이정도? 하지만 시대가 바뀌면서 괴담도 바뀌네요.

 

괴담 14개를 모두 알면 죽. 는 . 다.

무서운 이야기가  초등학교에서 돌고 있다면

과연 친구들은 믿을까?

무섭고 믿고 싶지 않지만 왠지 찜찜 하다

 

 

 

주인공은 남자 뱀파이어 김휘 다.!

친구들을 보고 피 냄새를 맡으며 그 친구의 성격을 파악한다.

송곳니를 간질거리게 만드는 친구가 있지만 친구의 목을 물고 싶지만 참고 있다.

 


괴담을 만들어내는 여자친구 세리

이친구를 알게되면서 무겁고 차가운 감정 성격이 바뀌는 뱀파이어 김휘.

 


첫번째 괴담은 액체괴물 이야기

 


액체괴물을 학교 변기에 버리면 저주 받는다.?

많은 친구들이 액체괴물을 만들고 만지고 장난치고,

동영상을 찍어 유튜브에 올리고 있지만 아무 이상 없다는 이야기

하지만..

 


많은 아이들이 액괴를 정말 변기통에 버렸고 괴물이 살아났다.

아이들을 공격하고 휘는 저주를 풀어내려고 안간힘을 쓴다.

그때 나타난 세리.

그동안 만났던 여자아이들과 달리 세리는 자기를 지킬 줄 알고

남을 공격할 줄 아는 무술 유단자다.

 


그 둘이 벌이는 괴물과의 싸움 진짜 볼만하다.

괴물과 싸울때마다 의성어 의태어 등이 다른 글씨체로 나오면서 더욱 흥미있게 한다.

 


괴담특공대,뱀파이어의첫사랑,고래가숨쉬는도서관,어린이창작동화,호러로맨스,괴담,우아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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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아이의 놀이터가 되다 - 유튜브로 세상을 보는 아이, 유튜브로 아이를 이해하는 엄마
니블마마 고은주.간니 닌니 지음 / 21세기북스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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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크리에이터 “간니 닌니” 의 어머님이 쓰신 책이더라구요
우리 큰아이 3학년인데 4살부터인가 유튜브를 접해서
지금은 너무 풀 빠져있죠
또래아이들 중 유튜브보며 자란 아이들이 정말 많을거에요.
요즘 식당에서도 자연스럽게 아기유튜브 많이 접하죠

이책에는 유튜브에 직접 아이들과 부모가 영상 올리면서
겪었던 일들, 유튜브하면 돈을버나? 하는 궁긍증을 갖는 분들에게도 도옴이 될 것 같아요

유튜브를 어떤식으로 접하느냐 어떤 영상을 올리느냐
실상 돈에 관한 문제도 다루게 된다.

사실 이채널을 시작한 계기가 가족 앨범 그림일기에서 시작했다
고 한다. 아이들 아빠가 갑상선 암에 걸리셔서 투병하시며 힘든 일을 겪게괴면서 가족의 일상을 아이들의 성장 기록을 그림일기로 시작했다는 것이다.
책으로 출판도 하셨다는데,
그 이후 유튜브를 시작하고 진짜 가족이 되었단 글도 있다.

어떤 콘텐츠를 만들 것이냐? 그야말로 시대 흐름도 잘 타야겠지먼 자신만의 개성있는 누구보다 먼저 시작하는 콘텐츠가 돋보이고 오래간다고 한다.

유튜브 하는 아이들에게 아이들의 미래의 직업 하고 싶은 일등의 더여완 경험을 하게해서 미래와 비전에대한 보험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자부하신다.

그럼 우리 아이들도 YouTube를 많이 보고 있는가 사실 그렇지 않다고 한다 아이들에게 YouTube를 보는 시간을 정해놓고
있다고 했다. 그리고 부모도 유튜를 배워야한다고 했다.
어떤 것이 유해하고 유익한지 그리고 아이들이 어떤 것에 관심 있는지 파악할 필요가 있는 것 같다.

어린시절 번호 함께한 여러 경험을 아이에게 좋은 영향력을 미칠 거라고 확신 된 지은이의 말에 공감이 간다.

다양한 경험을 하고 유튜브에 올려 성장일기로 만족하거나 관심있는 팔로우들에게 좋은 영향을 끼친다면 더 할나위 없는 콘텐츠일 것이다.

유튜브를 단순히 나쁘다 좋다 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다 필요한 정보를 얻거나 재미를 위해서 YouTube를 보는 이들에게 건전하고 유익하고 진실성 있는 내용들을 담는 크리에이터들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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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대로 되는 일이 하나도 없어! - 숭민이의 일기(절대절대 아님!) 풀빛 동화의 아이들 31
이승민 지음, 박정섭 그림 / 풀빛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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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빛) 맘대로 되는 일이 '하나도' 없어

이승민 글, 박정섭 그림

 


책 표지만 봐도 내용이 재미있을 거란 예상이 드는 책이었다.

3학년 딸은 긴 내용 잘 안보려하는데

이거 한번 봐봐.. 던져줬더니 한번에 다~ 읽어버렸다.

 


12살 남자 아이의 이야기 장난, 개구쟁이 , 특별한 보통 아이 숭민이의 일기이다.

 

 

엄마는 공부를 잘할 필요도 없고 건강하게 자라만 좋겠다고 생일에 얘기 했지만, 생일이 지나기가 무섭게

기사에서 껌을 씹는 것이 집중력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보고

껌 한통을 사오셨다.

엄마는 시도때도 없이 씹으라고 했지만 고무줄을 씹는 느낌이 나는 껌은 좀 처럼 집중은 커녕

턱이 빠질 것 같았다.

 


10일 넘게 고무줄 맛이 나는 껌을 씹은 숭민이는

같은 색의 풍선껌을 사서

껌통속에 넣고 씹는다. 엄마는 당연히 모르시지..

 


그러던 어느날

풍선껌을 15개나 씹어 풍선을 불다가 터지는 사건이 발생.

얼굴을 덮었는데, 순간 숨을 쉴 수 없었다고 한다.

그 이후 두번다시 풍선껌을 불지 않기로 다짐하고

다행히 엄마도 방송에서 의사가 초등학생이 껌을 씹으면

집중력이 떨어진다고 한 말을 듣고 껌을 씹지 말라고 했다.

 


너무 코미디 같은 이야기들이다..

 

 

또 하나의 이야기.

 


신발에 구멍이 생겨 새신발을 사게 된 숭민이.

친구들 발 큰게 부러웠던지 혼자 아빠 카드를 받아 신발을 사러가게 되었는데

220 mm 신는 아이가 240mm 사왔다.

 


그 덕분에? 독서모임에서 꼭 읽어야할 '도둑왕, 김학구를 잡아라!" 라는 책을 빌리러 갔더니

수영을 할때 신는 오리발을 신고 다니는 느낌이 드는 큰 신발때문에 느려서

간발의 차이로 다른 형이 먼저 도둑왕 책을 빌리고 말았다.

 

 

 

 

 

'도둑왕 김학구를 찾아라' 책을 겨우 친구에게 빌렸는데,

그만 숭민이가 잃어버리고 만다.

 


작가의 사인까지 받은 귀중한 친구 책을 읽어버린 숭민이는 작가에게 메일까지 보내게 된다.

그런데 우연히? 그 작가가 숭민이네 일일교사가 되어 오셨다.

덕분에 반친구 모두 사인을 받게되었고

도둑왕을 빌려준 친구 또한 귀중한 사인을 다시 받았다.

 

 

 


일주일에 한번 숙제로 일기 쓰기 숙제가 있는데

참 어려워한다.

일기쓰기는 글쓰기의 기초이고 어릴적 필수 글짓기인데 이거 너무 어려워해서

여러 일기책을 보여줬는데

 


이 책은 독특한 문체, 내용, 주인공 성격까지 정말 재미있고 잘 쓰여졌다.

책 읽는거 싫어하는 친구들도 단번에 끝까지 읽을 수 있을만한 책으로 생각된다.

 


초등학생들의 생활모습도 알 수 있고 재미있는 소재가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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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프리다 웅진 세계그림책 189
앤서니 브라운 글.그림, 공경희 옮김 / 웅진주니어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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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브라운하면

'고릴라' 로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 '커트매쉴러 상' 을 받았고

'동물원'으로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 을 받았죠.

그의 명작 '돼지책, 마술연필을 가진 꼬마곰, 기분을 말해봐, 미술관에 간 윌리 등 수업이 많이 이슈되고

읽히고 있습니다.

그의 신작 '나의 프리다'는 멕시코의 여류화가 '프리다 칼로' 의 어린시절 이야기를

살짝 다루고 있습니다.

 프리다칼로는 어린시절 소아마비로 다리를 절었는데, 얇은 다리를 양말을 세겹이나 신고 감추려 했지만

아이들은 절름거리는 프리다를 보고 '의족'이라고 놀렸다고 해요.


위에 보이는 강아지 그림도 아마 프리다 칼로를 연상하는 강아지 같아요.

아버지는 사진사였는데 어린시절 사진관에서 아빠의 사진에 색칠하는 일을 하면서

시간을 보냈다고 하네요.

생일선물로 장난감 비행기를 갖고 싶었지만 날개를 선물 받은 프리다.

처음엔 실망했지만 날개를 받은 후부터 뛸 수도 있고 날 수 있다는 느낌을 받았나봐요.

그리고 날개를 달고 어디론가 가면서 어떤 친구를 만나면서 그림을 그리는 또 다른 계기를 갖게 되죠.

프리다의 그림 속에 나오는 동물들이 이 그림 속에 숨어 있습니다.

마지막장에 프리다 칼로에 대해 살짝 나와있습니다.
프리다칼로도 애완동물을 좋아해서 앵무새, 원숭이, 강아지 등이 그림에 많이 나오고 있는데

앤서니 브라운 역시 평범한 그림을 그리는 사람은 아니죠?

비행기를 과일로 이루어진 것으로 그리거나, 고릴라 같은 경우에도 비행기 날개를 바나나로 그리거나 했죠

'나의 프리다'에서 역시 숨은 그림찾기 하는 것처럼 숨은 동물이나 이상한? 그림 찾기를 하면서'

읽는 재미가 있습니다.
앤서니 브라운 책을 보면서 프리다의 어린시절을 이해하면서

성인이 되어 그녀의 그림이 나오게 된 계기도 알게된 것 같아요.
비행기 장난감을 갖고 싶었지만 날개를 선물 했던 부모님의 뜻이야 말로

날개를 통해 너의 꿈을 펼쳐봐라,. 그림을 어릴때부터 좋아했던 프리다칼로에게

그림으로서 너를 표현해보고 그림속에서 날아보라는 뜻이 있지 않았나 생각이 됩니다.

그녀의 그림은 약간 난해하고 무서울때도 끔찍할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그녀는 잘 웃기도 하고 밝은 사람이었다고 합니다.

몸이 불편했기때문에 자신을 그림으로 표현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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