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꾼 아주 멋진 여성들
케이트 팽크허스트 지음, 니모 옮김 / 머스트비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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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트비 서포터즈]세상을 바꾼 아주 멋진 여성들

 


같이 함께 다양성 이야기 시리즈  3권 중 가장 최신에 발행 된 신간입니다.


과거 우리나라뿐 아니라 유럽 미국 쪽에도 여성의 인권은 그리 대우받지 못했습니다

여성은 집안일을 하거나, 아이돌보는 일 정도만 해야한다는 차별을 받던 시절

그 여건을 극복하고 남성 못지않은 일을 해낸 위대한 여성들의 이야기가 실려있습니다.

작가가 영국인이니만큼 책 속의 주인공은 대부분이 유럽 영국, 미국권역에 살던 인물입니다

1800년대 1900년대초 아니 1950년대정도까지도 과거의 책 속의 주인공들은 그들의 업적이나 행동 저서들을 인정받지 못했을 수 있습니다.

그 당시 여성들은 드러내며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맘껏 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20세기 들어서면서 그들은 주목을 받게되었고, 많이 알려졌습니다.
 

먼저 영국의 제인 오스틴

이성과 감성, 오만관 편견, 맨스필드 파크, 엠마, 노생거 사원 등 여러 소설을 쓴 여류작가.

그녀는 가슴미어지고 낭만적이고 설렘 가득한 남녀 이야기를 다룬 내용을 많이 담았다.

오만과 편견, 엠마 등은 영화로도 만들어지기도 했다


예전에 인도에서 만들어진 오만과 편견도 본적이 있는데,

너무 재미있었고, 남녀가 갈등하는 모습이 재미있으면서 낭만이 있었던 것 같다.

그녀는 평생 독신으로 지내고 죽어서야 그의 작품이 유명해지고

명성을 얻었다고 한다. 
 

여성 최초로 영국해협을 수영으로 건넌 사람. 거트루드 에이덜리

처음 알게 된 사람이었는데, 당시 정말 이슈를 얻었을 것 같은 사건의 주인공이다.

지금처럼 멋진 수영 수트도 없었을테고 물살이나 차가운 수온을 견디기 힘들었을 것 같은데

그녀만의 수영법으로 남자 3명도 건넜는데, "내가 못할 게 뭐람" 하는 자신감으로

건넜다고 한다.


다음 유명한 코코샤넬

그녀가 살던 프랑스 그 시대, 여성은 격식있는 옷을 입어야했고,

불편한 코르셋이나 커다랗고 화려한 모자를 뒤고 하고 

편하고 멋진 옷과 악세서리 패션코드를 만들어낸 여성이었다.

지금도 너무 유명한 샤넬은 가방, 화장품, 의류 할 것 없이 유명세를 타고 있다.

당시 바지를 입은 여성도 없었다는 것이 정말 놀라운 일이었다.
 

그밖에도 최초로 대서양을 횡단한 조종사 에어하트 ,

독특한 화법으로 훌륭한 미술 작품을 만들어낸 프리다 칼로


마리퀴리, 메리애닝, 새커거위아, 피피요원, 에멀린 팽크허스트, 로자파크스

그리고 안네 프랑크(안네의 일기 주인공)


이런 인물들이 소개되고 있다.

몰랐던 위인들도 있었고, 다시금 그녀들의 업적이나 사상, 사회공헌,

놀라운 용기등을 알게해 줬던 책이었다.

 


초등학교 1학년인 우리딸이 가장 감명깊게 생각했던 사람이 안네 프랑크이다.

독일의 나치의 박해를 받아 전쟁 중 유대인들은 안전하게 지내지 못했다.

많은 죽임을 당하고 숨어지내야 했고, 포로로 잡혀 끔찍한 처형이나 실험을 당하기도 했다.

 


그런 은둔 생활중에 13살의 나이로 그 상황을 이겨내며

꿈과 재능을 일기로 펼쳤던 안네의 이야기는 너무 유명하다.

자신과 나이차이가 얼마 나지 않은 안네의 이야기를 보며

우리 딸도 현재의 두려움과 걱정을 이겨내고 꿈과 희망을 갖고 살아야겠다고 이야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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