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력 미술놀이 - 자기표현능력을 키우는
김연수 지음 / 성안북스 / 2016년 10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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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술놀이 책은 색칠하기나 꾸미기 따라 그리기 그런게 대부분인데.

이 책은 좀 다르게 색칠하는 방법?도 가르쳐 주네요.

마음껏 상상해서 그려보기도 있고, 예로 그려진 색칠 그림 부분옆에 나만의 방식으로

또 색칠하고 그려보는거에요 

 우리딸이 제일 먼저 그린다는 부분은 개미 집 그리기.

개미는 땅속에 여러개의 방을 만들어 짓고 산다죠?

알을 키우는 방, 여왕개미방, 쓰레기방, 먹이방, 창고 등등.

우리아이가 그린 방이에요. 책방. 컴퓨터방, 알을 키우는 방,. 피아노방.

개미도 사람처럼 살고 있네요 후훗. 

 이건 꽃잎을 색칠하는 건데요. 짙은 부분은 인쇄되어있는 부분이고

흐리게 색칠한것이 우리딸 작품.

단색으로 같은 짙음으로 색칠했던 기존 색칠법을 떠나서

입체감있고, 사실적인 모습으로 색칠하는 것을 배우네요. 꽃잎하나에는 한가지 색만 있다는것이 아닌것을 알았네요 

숫자를 다른 모양으로 꾸미기.

6자안을 채운고양이 모양은 인쇄되어있는 것이구요.

옆에 2는 우리딸이 백조?로 표현했네요. 우아한 백조로 보이시나요? 

 발자국 그리기. 동물들 발자국을 표현해봐요. 
 
 열대어 그리기. 다양한 열대어의 색을 입혀보는거에요.

우리동네 그리기. 우리동네에는 어떤 건물들이 있고 어떤 색으로 입혀줄까요?

사실 아파트 주변에 네모반듯한 상가만 있지. 딱히 특이하고 예쁜 건물이 없어

아쉬운데, 아이가 어떻게 표현할지 궁금하네요. 7살이니까 뭐 장황하진 않겠죠

자유롭고 상상력을 동원해서 색칠하고 표현하는 책 아이의 미술적 감각을 깨울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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