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우 큐의 살아있는 지도 박물관 - 지도의 암호를 해독하라 옐로우 큐의 박물관 사회 시리즈
양시명 지음, 김재일 외 그림, 나일등기행단 콘텐츠, 경희대학교 혜정박물관 감수 / 안녕로빈 / 2019년 1월
평점 :
품절


옐로우 큐의 살아있는 박물관 시리즈는

경제박물관, 지도박물관, 신문방송 박물관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그중에서 지도박물관을 살펴보겠습니다.

초등학생들의 박물관 체험이 시작됩니다.

옐로우 큐 라는 박물관 큐레이터와 함께 지도박물관 곳곳을 관람하면서 펼쳐지는

모험가득한 학생들의 체험인데요.

박물관에서 왠 모험? 이라고 하시겠지만

책속에서 알 수 없는 기이한 현상들로 아이들이 없어지기도 하고

미션해결을 통해 문제를 풀면서

지식도 얻게되는 이야기입니다.
단순 지식책이 아니라 지도에 관한 이야기를 엮은 박물관 책이라서 술술 잘 풀리더라구요

안녕로빈

 


옐로우 큐의 살아있는

지도 박물관

"지도의 암호를 해독하라


지도하면 역시 해적들이 찾는 보물지도가 이슈가 제일 되죠.

모험의 이야기에는 보물지도 이야기가 나옵니다.

주인공들이 해적과 함께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나가고 있어요.

이렇게 챕터 중간에 삽입된 정보페이지는 재미있는 지도 이야기를 보여줍니다.

삶과 밀접하게 관계를 갖는 지도가   어떤 이야기를 갖고 있는지

우리가 통상적으로 북쪽을 위로 놓고 지도를 그리는데 남반구에 살고 있는 한 학생은

남쪽을 위로 하고 지도를 그려서 잘못된 것이라고 선생님의 지적을 받았는데 21살에 남반구가 위쪽인 지도를 완성했다고 해요.

 


이렇게 상식을 벗어난 지도 이야기가 많이 담겨있습니다.


책에 삽입되어있는 다양한 지도를 실제 박물관에서 만날 수 있는데요.

지도는 지도박물관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박물관에 고대 지도가 전시되어있네요.


이 책 시리즈는 어린이 편집위원들이 활약을 했는데요

여러친구들의 재미있는 한줄 서평들도 읽을 수 있습니다.

 
현대 지도는 단순히 지구 대륙의 형태를 그림으로 나타내기보다

관심도, 중요도, 통계로 세계지도를 표현하고 있기도 하다

세상의 문제를 바라보는 지도가 마지막으로 중요하고 관심이 갔던 페이지였다.

책에 나온 유기농 생산량 통계지도를 보면 유럽국가, 오세아니아가 엄청난 크기로 부풀어

지도에 그려진 것을 볼 수 있고 상대적으로 아프리카나 아시아쪽에서는 비중이 적다.

노벨상 많이 받은 나라도 표시되어있는데

유럽, 미국,이 엄청 많고 아시아, 아프리카, 오세아니아쪽은 훨씬 적은 분포도를 세계지도로 표시해서

확실한 구분을 두고 있다.

마지막에는 주인공들이 지도박물관에 다녀와서 소감이 적혀있는

체험활동 보고서가 나와있다.

아이들이 직접 체험보고서 작성할때 도움이 될 것 같다.

있었던 사실, 보고 들은 내용, 자기의 느낌 소감을 적은 것들이다.

활동동기, 지도박물관 소개, 기억에 남는 것, 새롭게 안 것, 궁금한 것  순으로 나열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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