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꽃집의 비밀 비밀의 정원 1
지나 마이어 지음, 웰레 툴로니아스 그림, 김완균 옮김 / 제제의숲 / 2018년 12월
평점 :
절판


  

신기한 꽃들과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풀어가는 아홉살 바이올렛의 성장이야기.

비밀을 간직하고 있는 듯한 이모의 꽃집은 신기하기만 했다.


낯선 손님이 술오이풀이라는 걸 찾는다고 했을때 이모 아비가일의 행동, 표정 바이올렛은 궁금했다.

평소와는 다른 아비가일이었기때문이었다.

바이올렛을 다른 곳으로 보내고 손님과 아비가일 둘이 비밀정원을 다녀온 후

손님과 아비가일 모두 꽃을 들고 있지 않았다.

계속 바이올렛은 궁금했고 아비가일은 알려주지 않았다.


바이올렛은 이모네 집에서 자고 가는 날이 좋았다.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양부모 밑에서 자란 바이올렛은 1년전 이모가 찾아와 새로운 삶을 살게되었다.

양부모를 너무 사랑했던 바이올렛은 이모의 집을 오가면서 기쁨을 갖었다.


하지만 이모가 운영하고 있는 꽃집은 비밀을 간직하고 있었다.

이모에겐 특별한 레몬색책이 있었다.

어느날 이모가 보고 있던 레몬책 바이올렛이 도착한 순간 이모는 책을 숨겼다.
:아직 너무 일러! 라는 말과 함께.

바이올렛이 그 책에 관해 물을 때마다 이모는 답을 회피했다.


우연히 바이올렛과 쌍둥이 친구 잭과 자크와 함께 찾아낸 레몬책

식물도감 같이 보이는 책, 잭과 자크가 보기엔 그냥 일기장 같이 적인 꽃과 식물에 관한 책이었다.

하지만 바이올렛에게는 책속의 꽃이 진짜처럼 떠올랐고

향기까지 났다.


처음엔 꽃과 정원 소녀 무슨 이야기가 나올까 심심하겠다 생각하다가

한장한장 넘기면서 궁금증을 만들어내는 책이다.

비밀을 간직한 아비가일 이모, 그것을 찾아내는 바이올렛

장난기 있는 친구들 잭과 자크와의 이야기 모든 것이 흥미롭습니다.


비밀의 정원 1. 다음편이 기대됩니다.

이모가 간직한 비밀이 다 풀리지 않았거든요~

아이와 꼭 한번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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