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본격적으로 책의 내용을 함께 살펴볼까요.
인간이 본래 누구나 가지고 있는 깨어날 수 있는 능력은 책을 읽고 훈련을 해야 비로소 가치가 있겠지요.
그래서 <<위대한 깨어남>>은 명상, 호흡명상, 신체명상 등
이 능력을 연습하고 훈련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줍니다.
하늘에 붕 떠 있는 상태를 상상하며 명상에 들어가라 등등 말이지요.
읽다 보면 일정 부분 납득이 가면서도,
별 가족star family, 은하계 가족, 플레이아데스의 에너지 등,
음, 뭐랄까요,
이게 뭔지 도무지 모르겠다는 지점들이 나옵니다.
믿거나 말거나는 독자의 몫이 될 수도 있는 책이 될텐데요.
다소 당황스럽기는 하지만,
자신의 마음에 다가오는 문장부터 받아들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공개채널링의 내용을 적은 책이 <<위대한 깨어남>>이다 보니,
사회자가 채널러에게 질문을 하면,
채널러가 답변하는 형식의 원고가 나옵니다.
이 질문들에서, 아하!하는 깨우침을 얻는 독자분들도 분명 계시겠지요?
저에게는 다소 공상적으로 다가오는 질문들도 있었습니다.
제가 더 넓어지는 날에는 이 부분들을 이해할 수 있을까요?
진정한 깨어남, 깨달음이 찾아오기 전에는,
무슨 뜻인지 모를 'Oneness'란 단어가 역시나 계속 등장하는군요.
채널러분들의 이야기가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으면서도,
각자 또 다른 색깔의 이야기를 해 주시니,
비교하면서 관찰하면서
독서를 진행하셔도 재미가 있으실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샨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