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다는 속삭임 - 수고했어, 오늘도
김미진 지음 / 마음세상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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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이웃 happy writer 김미진 작가님께서 세번째 에세이를 출간하셨다.

<<괜찮다는 속삭임 수고했어, 오늘도>>다.

이 책 표지 투표도 저번에 보니 진행하시던데, 결국 이 표지로 출간되구나~이쁘다~

실제로 만난 적도 없는 나에게 아기 사고로 인한 아픈 상처를 1년여 동안 토닥여주신 고마운 블로그 이웃분이다.

그저 감사하다. 감사합니다 김미진 작가님 :)

본업을 하시면서 책을 연속적으로 출간하고 계시고, 다양한 활동, 다양한 여가생활의 모습을 여실히 보여주시는 대단하신 분 같다.

이 분과 같은 선생님이 계신 학교는 얼마나 반짝반짝 빛나고 있을까?

세상을 아름답게 바라보시는 이러한 분과 같은 스승이 계시다는 것에 학생들이 얼마나 많은 힘을 받고 있을까?

부럽다~

이러한 생각들을 정리하시면서 블로그 활동도 왕성하게 하시고, 자연에도 찾아가시고, 맛난 것도 드시고, 여행도 하시고 그러셨구나~

멋지신 분이시당..^^

쉼, 여유를 위해 하시는 일들이 나랑 비슷했다.

독서, 글쓰기, 멍하게 있기, 영화와 예술작품 관람하기, 그 무엇인가를 배우기, 여행, 산책하기 등.

행복한 삶을 위해 내게 의미가 있는 것들이 위와 같은 것들이시라고. 저두요~


나의 개성은 나만이 할 수 있는 것을 해내는 것이 아닐까? 허우적거리지 말고 열등감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태도가 진정한 개성이 아닐까? 53쪽

강렬하게 나를 사랑하기

'나다움'을 찾는 것은 나를 가장 행복하게 하는 것이다. 나를 찾아간다는 건 나를 꿈꾸고 설레게 하는 것이다. '나다움'을 찾는 것은 신체적으로나 육체적으로 힘들고 지쳐도 견딜 가치가 있다고 느껴지는 용기를 갖는 것이다. 나다운 모습을 드러내는 것이 뿌듯하고 자랑스러우며, 나 자신이 좋아지고 소중하다고 스스로 느끼는 것이다.

내가 '나다움'을 찾는 것은 존재의 의미를 알아가는 것이고, 오직 나 하나라는 존재의 소중함을 펼쳐가는 것이다. 남과 구별되는 나만의 인생 목표를 펼쳐나가는 것이다.

한 번뿐인 인생이라면 열심히 살자.

스스로 아름답다 생각할 수 있는 삶을 살자.

강렬하게 나를 사랑하자. 5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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