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으로 가면 깨닫는 것들 - 이시형 박사가 권하는 자연명상
이시형 지음 / 자음과모음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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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의 스트레스가 과하고 삶이 괴로운 것은 자연과 인간 사이가 멀어지고,

인간과 인간 사이가 소원해진 것에 그 원인이 있다고 생각한다.

이시형 박사님은 말씀하신다.

자연과 교감하면 그것이 명상이라고.

자연과 교감하는 시간을 놓치는 것이, 도시에 사는 우리들에게 가장 안타까운 일중의 하나가 아닐까 한다.

결혼 전엔 나 등산동호회에서 등산하는 거 참 좋아라 했는데.

결혼하고 그 좋은 걸 못하고 뚝 끊겼네?

덩달아 삶의 재미도 잃고.

이시형 박사님 책 <<숲으로 가면 깨닫는 것들>>을 통해 오랜만에 힐링 해 보실까~

이시형 박사님 쓰신 책들 제목만 들어도 흥미로운 책들 많지~

나와 내 가족, 인류가 생존할 수 있는 토대인 지구, 자연이라는 존재의 소중함을 생각해 보는 따뜻한 시간이 되었다.

먹고 살기 위해 하루하루 바삐만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힐링과 울림을 주는 이시형 박사님 책,

이 때에 힘든 때에 나에게 와줌에 감사합니다. :)

내가 진정 추구해야 할 것이 무엇인데,

나는 하루를 이렇게 살아가고 있는지,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데,

나는 이렇게 하루를 살아가고 있는지,

성찰하는 시간을 가짐에 감사합니다. :)

코로나19로 지쳐있는 많은 이들에게 이런 상황 속에서도

우리가 죽지않고 이렇게 살아남아 있음에 감사하고,

이 살아있음에 행복을 느끼는 시간이 단 몇 초라도 있기를.

사랑합니다, 이 땅의 사피엔스들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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