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어디까지 내려가 봤니? - 해수면부터 심해까지 바다 동물과 누비는 여행
자눔베르토 아치넬리 지음, 줄리아 차파로니 그림, 김여진 옮김 / 런치박스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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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속 심해의 정도를 숫자로 표시하니 더 실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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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먹은 고양이 나무자람새 그림책 26
강경호 지음, 다나 그림 / 나무말미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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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시원한 그림이 마음먹게 하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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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사의한 V양 사건 초단편 그림소설 1
버지니아 울프 지음, 고정순 그림, 홍한별 옮김 / 아름드리미디어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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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울프와 고정순 작가의 콜라보, 환영하고 기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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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트비히와 코뿔소 날개달린 그림책방 60
노에미 슈나이더 지음, 골든 코스모스 그림, 이명아 옮김 / 여유당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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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트비히와코뿔소

#노에미슈나이더_

#골든코스모스_그림

#이명아_옮김

#여유당

 

눈에 보이지 않으면 존재하지 않는가?’

눈에 보이는 그대로만 진실일까요?

내가 보고 싶은 대로만 보는 건 아니구요?

사람들은 각자의 관점대로 해석하게 되니까 감춰진 또 다른 의미를

찾아보려는 태도가 중요하다고 말하는 철학자 비트겐슈타인을 만날 수 있는 책,

<루트비히와 코뿔소>를 소개할게요.

 

이 책은 부자지간의 대화를 통해 이야기를 풀어내는데

아들이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이고 아버지가 그의 스승 버트런드 러셀이예요.

눈에 보이지 않으면 존재하지 않는가?’라는 명제를 통해

각자의 관점대로 이야기를 주도해 나가고 있는 책의 내용이 흥미로워요.

 

자신의 방에 있는 코뿔소와 대화를 나누는 아들을 향해

코뿔소는 방에 있을 수 없다고 단정하는 아빠.

코뿔소가 방에 없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는지 되묻는 아들의 질문에

아빠는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은 없는 것이라고 답하지요.

그때, 예리한 아들은 보이지 않는 달이 실제 존재하고 있음을 통해

아빠의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은 없는 것이라는 생각을 무너뜨려요.

하지만 아들의 영리함과 예리함이 대견하기만 합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존재도 만들어 내고 만날 수 있는 존재가 어린이입니다.

아들의 무한한 상상력의 세계를 새롭게 바라보는 아버지의 모습은

눈에 보이는대로 만이 아닌 또 다른 세계가 있음을 인정해야 하는

어른들의 태도가 아닐까 싶네요.

유연한 상상력과 함께 항상 새로운 관점이 필요함을 보게 해주는

철학자 비트겐슈타인의 철학을 담은 책이었어요.

<한밤의 몽상가들>처럼 UV램프를 비추면서 보면

또 다른 환상의 세계가 펼쳐지는 마법을 경험할 수 있으니 꼭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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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따먹기 스콜라 창작 그림책 86
김지영 지음, 남형식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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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따먹기

#김지영_

#남형식_그림

#위즈덤하우스

 

땅따먹기 할 사람 여기여기 붙어라~~”

어릴 적 많이 하던 놀이 중에서 땅따먹기와 삔(실핀)치기는 최애 놀이였다.

준비물이 거창하지도 않고, 규칙이 복잡하지도 않다.

땅따먹기는 납작한 돌멩이 하나를 챙긴 후 세 번씩 튕겨서

본부로 돌아오면 지나온 땅이 다 내 것이 된다.

삔치기도 실핀을 튕겨 동그라미 안에 넣은 다음 챙겨서

옷핀에 주렁주렁 끼워가지고 가슴에 훈장처럼 달고 다녔다.

 

그런데 이런 놀이할 때 꼭 규칙을 자기 유리한 대로 우기는 친구들이 있다.

좋게 말하면 승부욕이 강하다고 얘기할 수도 있지만

이런 친구들 때문에 결국은 다툼으로 이어지고 놀이도 파하게 만드는 경우가 생긴다.

이런 추억을 소환하기에 딱 맞춤 처방 그림책이 나왔다.

<땅따먹기>는 나의 어린 시절 한 도막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느낌이었다.

 

친구들과 놀 때 규칙이 왜 중요한지 이야기 나누기 좋고,

또 이 책은 주인공으로 어린 아이와 동물들이 나오는데

인간들의 무분별한 욕심으로 인해 자신들의 영역을 침범당하는

동물들의 아픔도 살펴볼 수 있는 책이다.

동물 친구들이 사라진 땅에서 인간들도 행복을 보장받을 수 없지 않은가?

아이가 차지한 땅이 모두 검은색으로 변한 모습은 공포스럽기까지 했다.

다시 동물들의 자리를 내어주며 함께 할 때 검은 땅이 회복되는 모습은

서로서로를 돌보며 함께 살아갈 때 가능함을 자연스럽게 보여주고 있다.

 

추억 속 놀이를 통해 공존의 메시지를 전해주는

<땅따먹기>를 읽고 사이좋게 땅따먹기 놀이도 즐기면 어떨까?

절대 우기기 없기.

욕심 부리지 않기.

이 두 가지 규칙을 지킨다면 놀이가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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