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같이 놀자 - 전통 놀이 그림책 크레용하우스 그림책
이규희 지음, 박철민 그림 / 크레용하우스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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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_같이놀자

#전통놀이그림책

#이규희_

#박철민_그림

#크레용하우스

 

굴뚝에서는 연기가 피어 오르고,

고샅에서는 밥 익어가는 냄새가 진동하고,

시끌벅쩍 요란하게 웃고 떠들던 열 다섯 명의 아이들이 생각나는

<얘들아, 같이 놀자> 책을 보면서 어릴 적 추억에 빠졌던 책을 소개합니다.

 

우리 마을에 동갑내기 친구들이 열 다섯 정도 됐었어요.

늘 학교가 파하면 모여서 노는 것이 하루 일과였지요.

밥 먹으라고 불러대는 엄마 목소리가 들릴 때까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놀았던 놀이들이 책에 나와서 얼마나 반갑던지요.

살펴보니 요즘 아이들은 잘 하지 않는 놀이들도 있네요.

갑자기 나타난 기와집에서 도깨비 친구들과 편을 나누어 하던 전통놀이가

지금은 점차 잊혀져 가는 것 같아 무척 아쉬운 마음도 들었어요.

 

힘차게 내리쳐 뒤집자, 딱지치기.

살금살금 다가가다 멈춰라,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영차영차 힘을 모아 당겨라, 줄다리기.

멀리멀리 내 땅을 넓히자, 사방치기.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일라, 숨바꼭질.

 

도깨비 친구들과 한바탕 놀고 난 친구들의 기분은 최고였겠지요?

함께 놀아서 더 신나는 우리의 전통놀이들이 계속 이어지면 좋겠어요.

이 밖에도 책에 소개된 팽이치기, 연날리기, 윷놀이, 쥐불놀이, 실뜨기,

공기놀이, 투호, 비사치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들이

우리 아이들에게 많이 사랑받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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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렇고 그런 고양이가 아니야! 뜨인돌 그림책 81
젤라 지음 / 뜨인돌어린이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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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그렇고그런고양이가아니야

#젤라_지음

#뜨인돌어린이

 

다른 것은 틀린 것일까요?

이젠 누구나 대답할 것입니다.

다른 것은 틀린게 아니라구요.

다름이 더 특별하고 사랑스럽다는 것을 알고 가고 있다는

젤라 작가님의 <나는 그렇고 그런 고양이가 아니야>

읽고 저도 작가님의 생각에 함께 하고 싶어집니다.

 

사랑스러운 고양이와 생쥐가 모두

그렇고 그런 고양이가 아니라고 강조한다.

누구나 생각하는 고양이의 습성을 뒤로하고

자신만의 개성을 뽐내고 자신의 삶의 방식대로 살아가는

두 주인공은 뻔하지 않아 매력적이고

그래서 더 사랑스럽네.

자신있고 당당한 모습의 특별한 주인공들!

 

앞 뒤 면지에는 뻔하지 않은

그렇고 그렇지 않은 고양이와 생쥐가 한 마리씩 있으니

얼른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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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을 참았습니다 보통날의 그림책 6
이하연 지음 / 책읽는곰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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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을참았습니다

#이하연__그림

#책읽는곰

 

책읽는곰출판사에서 독서모임을 지원하는 이벤트를 통해 만난

<눈물을 참았습니다>는 울지 않고는 견딜수 없는 상황들이

이야기 속에서 말을 걸었다.

 

살다보면 남에게 말할 수도 없고

혼자서 끙끙 앓을 수밖에 없었던 시간, 순간들이 있지 않는가?

다섯 명이 모여 이 책을 나눌 때 제일 공감했던 장면은

퇴근 후 저녁 거리를 사 들고 집에 왔을 때

엉망으로 어질러진 집안 풍경을 보며 눈물을 참고 있는

육아맘에 제일 감정을 이입하며 얘기했던 것 같다.

물론 가장 마음에 남는 장면도 이 장면이었다.

우리 모두가 겪은 시간이었기 때문일 것이다.

 

소리내어 울 수도 없어

목울대의 통증을 참아가며 베개 위로 눈물만 흘렸던 순간들...

지금 돌아보면 그 시절이 있었기에 지금의 내가 있겠지만

그 시절로 돌아가라면 사양하겠다고 말한 누군가의 말에 우리 모두 공감했다.

 

가족을 두고 병마의 고통과 두려움을 이겨내고 있을 젊은 엄마에게,

사별한 배우자를 그리워하며 그리움과 회한의 시간을 보내는 할아버지께,

이별한 여자 친구와의 추억을 회상하며 아파하는 청년에게,

최선을 다해 공부하는데도 성적이 오르지 않아 낙심하는 여고생에게,

산타할아버지께 선물을 못 받을까 봐 울지 못하는 아이에게

울어도 돼.”

눈물이 당신의 마음을 씻겨줄거야.”라고 말해주는

<눈물을 참았습니다> 이 책이 있어 참 다행이고 위로가 된다.

 

#눈물을참았습니다 #보통날의그림책 #성인그림책 #그림책모임

#그림책추천 #눈물 #그림책 #독서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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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을 참았습니다 보통날의 그림책 6
이하연 지음 / 책읽는곰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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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을참았습니다

#이하연__그림

#책읽는곰

 

책읽는곰출판사에서 독서모임을 지원하는 이벤트를 통해 만난

<눈물을 참았습니다>는 울지 않고는 견딜수 없는 상황들이

이야기 속에서 말을 걸었다.

 

살다보면 남에게 말할 수도 없고

혼자서 끙끙 앓을 수밖에 없었던 시간, 순간들이 있지 않는가?

다섯 명이 모여 이 책을 나눌 때 제일 공감했던 장면은

퇴근 후 저녁 거리를 사 들고 집에 왔을 때

엉망으로 어질러진 집안 풍경을 보며 눈물을 참고 있는

육아맘에 제일 감정을 이입하며 얘기했던 것 같다.

물론 가장 마음에 남는 장면도 이 장면이었다.

우리 모두가 겪은 시간이었기 때문일 것이다.

 

소리내어 울 수도 없어

목울대의 통증을 참아가며 베개 위로 눈물만 흘렸던 순간들...

지금 돌아보면 그 시절이 있었기에 지금의 내가 있겠지만

그 시절로 돌아가라면 사양하겠다고 말한 누군가의 말에 우리 모두 공감했다.

 

가족을 두고 병마의 고통과 두려움을 이겨내고 있을 젊은 엄마에게,

사별한 배우자를 그리워하며 그리움과 회한의 시간을 보내는 할아버지께,

이별한 여자 친구와의 추억을 회상하며 아파하는 청년에게,

최선을 다해 공부하는데도 성적이 오르지 않아 낙심하는 여고생에게,

산타할아버지께 선물을 못 받을까 봐 울지 못하는 아이에게

울어도 돼.”

눈물이 당신의 마음을 씻겨줄거야.”라고 말해주는

<눈물을 참았습니다> 이 책이 있어 참 다행이고 위로가 된다.

 

#눈물을참았습니다 #보통날의그림책 #성인그림책 #그림책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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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말을 듣는 건 어려워 풀빛 그림 아이
마수드 가레바기 지음, 이정은 옮김 / 풀빛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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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말을듣는건어려워

#마수드가레바기__그림

#이정은_옮김

#풀빛

 

경청의 사전적 뜻은 남의 말을 귀 기울여 주의 깊게 듣는 것이다.

요즘 한국 정치를 보면 이 경청의 자세가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가 아닌가 싶다.

<남의 말을 듣는 건 어려워> 책 속의 주인공 아기 물총새처럼

댓가를 지불하고서라도 경청의 태도를 배운다면 그나마 희망적일 것 같다.

 

네가 말을 하면, 남의 말을 들을 수 없어.

남의 말을 듣지 못한다면, 배울 수도 없단다.”

 

아빠 물총새가 아기 물총새에게 한 말이다.

아빠가 아주 중요한 먹이를 잡는 낚시법을 알려주는데도

자기 말하기 바쁜 아기 물총새는 전혀 듣지 않는다.

그리고는 이야기할 친구들을 찾아 날아가 버렸다.

 

한 무리의 앵무새 친구들을 만난 아기 물총새는

이번엔 너무 자기말만 쏟아내는 앵무새들 틈에서

큰 고난을 겪게 되면서 다른 이들의 말을 잘 들어야한다는

중요한 사실을 깨닫게 된다.

 

서로 말을 주고받는 대화가 가능한 상황에서

서로의 생각을 알 수 있고 존중받을 수 있다.

다시 돌아온 아기 물총새가 훌륭한 낚시꾼이 될 수 있었던 것은

다른 이들이 하는 말을 경청해야 한다는 사실을 몸으로 배웠기 때문이다.

 

성경에도 말하기는 더디하고 듣기는 속히 하라는 말씀이 있다.

결정하고 책임져야 할 위치에 있는 많은 사람들이

새겨 들어야 할 말임을 기억하며 실천에 힘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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