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롱찌랑빠빠 빙수 ㅣ 고래뱃속 창작그림책
김순영 지음 / 고래뱃속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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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롱찌랑빠빠빙수

#김순영_글_그림

#고래뱃속

 

사랑은 기적을 만든다.

사랑은 세상을 구한다.

<뽀롱찌랑빠빠 빙수>를 읽고 나니 이렇게 말하고 싶어진다.

 

달리기를 못하는 치타라고?

나무를 못 타는 원숭이라니?

숫자를 못 세는 닭이란 말이야?

 

세 친구들은 어딘가 부족해 보이지만 호랑님에 대한 사랑만큼은 남다르다.

어느 날 땅에 떨어진 조각을 주워 목에 건 후부터 뭔가 조금씩 달라지는 걸 깨닫는다.

사랑하는 호랑님이 크게 다친 후 한여름에 빙수를 먹는 게 소원이라는 말을 듣고

설산 원정대가 3차까지 시도 했지만 설산에 있는 눈을 가져오기란 쉽지 않았다.

이제 마지막 3총사의 빙수를 만들기 위한 비밀 도전!

쉽지 않은 도전에 포기할 찰라 친구들에게 있던 조각들이 합체되면서

신비한 능력이 나타났다.

호랑님과 함께했던 즐거운 일들을 기억하며 사랑 받았던 기운으로

원숭이는 용감하게, 닭은 지혜롭게, 치타는 끈기를 발휘하여

“힘이여, 솟아라! 뽀롱찌랑빠빠” 주문을 외우자 빙수가 완성됐다.

물론 호랑님은 건강을 회복하셨다.

 

막다른 골목까지 다다랐을 때,

자신 안에 있던 능력이 최고조를 달하던 순간이 있다.

이미 자신 안에 있던 능력치지만 발휘할 기회가 없어서 없는 줄만 알았던 힘을

치타, 원숭이, 닭도 위기의 순간을 벗어나기 위해 사용하게 된 것이다.

사랑하는 호랑님의 소원을 들어드리기 위한 세 친구들의 간절함이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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