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와 열 마리 꼬마 유령 ㅣ 봄날의 그림책 14
니시카와 오사무 지음, 황진희 옮김 / 봄날의곰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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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와열마리꼬마유령

#니시카와오사무_글_그림

#황진희_옮김

#봄날의곰

 

<강아지와 열 마리 꼬마 유령>은 꼬마 유령 시리즈의 두 번째 책이에요.

할아버지와 열 마리 꼬마 유령이 행복하게 하루하루를 지내던 어느 날,

폭풍우가 치는 밤에 참아온 강아지 한 마리가 새로운 가족이 되어가는 이야기죠.

 

‘텃세’라는 게 어디에나 존재하나 봐요.

할아버지 집에 살고 있는 꼬마 유령들이 강아지에게 텃세를 부려요.

할아버지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강아지에게 살짝 질투가 생겼거든요.

그래서 할아버지가 외출하는 틈을 타서 강아지를 은근히 따돌려요.

그런데 그날 밤, 할아버지가 안 계신 집에 도둑이 들었고

강아지의 용감하고 지혜로운 행동으로 꼬마 유령들이 위기에서 벗어나요.

그런 후에야 꼬마 유령들은 반성하고 강아지를 진정한 가족으로 받아들이게 되는데

할아버지가 하나 더 마련해 준 강아지 침대가 꼬마 유령들의 침대와 나란히 놓이는 장면을 보니 참 기쁘더라고요.

 

꼬마 유령들이 비에 젖은 강아지에게 따뜻한 우유를 먹이는 모습,

질투를 넘어 자기들 방에 강아지의 침대 자리를 내어준 것은

꼬마 유령들의 다정한 마음과 강아지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는 방법이에요.

가족으로 인정하고 공간을 함께하며 서로를 돌보는 모습이

전편과 이어져 따뜻함을 전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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