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녀 세탁소 북극곰 꿈나무 그림책 123
한진희 지음 / 북극곰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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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세탁소

#한진희__그림

#북극곰

 

예쁜 사람을 보면 선녀 같이 예쁘다는 표현을 쓴다.

우리 엄마가 선녀였을까?

육아와 집안일에 지친 엄마가 새로운 힘을 충전하는 곳이 있다면

아마 누구나 달려가고 싶을 것이다.

[선녀와 나무꾼] 이야기를 모티브로 창작한 <선녀 세탁소>

장롱 속에 아껴뒀던 날개옷이 찢어져 수선을 맡기기 위해 세탁소를 찾은

엄마의 한나절 시간을 아이가 상상하며 전개된다.

엄마는 어디를 다녀왔을까?

맛있는 음식을 들고 온 걸 보니 친정에 다녀온 건 아닐까?

친정엄마가 해주시는 맛있는 음식도 먹고

부족했던 잠도 실컷 자고 말이다.

엄마가 싸주신 음식을 들고 다시 집으로 돌아온 선녀 엄마.

또 다시 힘을 낼 수 있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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