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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아와 파이의 지구 구출 용감한 수학 4 - 진짜 장엄한 건 곱셈이야! ㅣ 루아와 파이의 지구 구출 용감한 수학 4
남호영 지음, 김잔디 그림 / 한솔수북 / 2024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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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치 아픈 수학이 아니라 스토리 수학을 표방하고 출간된
루아와 파이의 지구 구출 용감한 수학 시리즈가
벌써 네 권째 출간되었네요.
수학 기호: 수학 기호는 위험해!
원과 도형: 지구는 삐딱한 회전체야!
수의 계산: 거북 등에 새겨진 수를 풀어라!
약수: 진짜 장엄한 건 곱셈이야!
모두 만나 보셨나요?
이번에 출간된 용감한 수학 시리즈 4권은
만화 형식을 빌어 퀴즈의 재미 요소를 더해
수학의 약수에 대해 알아가는 내용입니다.
해 지는 시각과 해 뜨는 시각을 통해 각도를 구하고,
지구의 자전과 공전의 빠르기를 통해 속력을 알아보며,
조개의 성장선이나 나무의 나이테 같은 닫힌곡선으로 동식물의 나이도 알아보고,
우주 천체를 통해 원 운동을,
밀물과 썰물 주기로 예측이 가능하고 이를 통해 미래를 대비할 수 있음을 깨닫게 해줘요.
나눗셈의 기호가 생겨난 배경을 이 책을 통해 처음 알게 됐는데
처음에는 나눗셈 기호를 어떤 나라에서는 뺄셈 기호로 쓰기도 했다고 해요.
나중에 영국 수학자 존 월리스가 나눗셈 기호로 통일해서 사용했다고 해요.
“곱셈은 줄 세우기 라는 것.”
“나눗셈은 곱셉을 거꾸로 하는 거야.”
“약수는 가족 같은 거야.”
“어떤 수를 나누어 떨어지게 하는 수가 약수야.”
이 책에서 아이들이 수학의 원리를 스스로 깨닫고 한 말이예요.
이렇게 책을 읽어 가며 깨닫게 되는 수학의 원리라면
더 이상 골치 아픈 수학이 아니란걸 알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