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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O를 만들자! ㅣ 귀쫑긋 그림책
나카가키 유타카 지음, 손진우 옮김 / 토끼섬 / 2022년 12월
평점 :
어느 날 우리 마을에 UFO가 떨어졌다면 어떻게 될까요?
<UFO를 만들자>에 등장하는 마을 사람들은
배고픈 외계인에게 음식을 대접하자고도 하고,
우리 별을 빼앗으려고 왔다고 하는 하며 경계를 하기도 하고,
특종 기삿거리를 찾은 사람도 있고,
역시 아이들은 외계인과 놀 생각에 룰루랄라 노래를 부르기도 해요.
도움을 요청한 외계인들에게 박사님과 마을 사람들은
다같이 힘을 합쳐서 UFO를 고쳐주기로 합니다.
설계도를 그리고 필요한 부품을 만들어 중장비를 이용해
조립까지 마친 후 쏘아 올리지만 실패.
덩치가 커진 UFO를 감당할 엔진의 힘이 너무 약했거든요.
실패를 거울삼아 다시 문제점을 보강하고 쏘아 올리니 쓩~~하고 날아갑니다.
마을 사람들이 역할을 분담하여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했지만 실패할 수도 있어요.
하지만 마을 사람들은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않았답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서로가 격려하면서 해결 방법을 찾아가는
태도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어요.
그리고 이 책을 재미있게 읽는 한가지 팁은
깨알같이 많이 등장하는 인물들과 그들이 하는 말들을 주의 깊게 살펴보는 거랍니다.
앞 면지에는 자주 등장하는 캐릭터가 나와 있고
뒷 면지에는 자주 등장하지 않는 인물들이 나와 있으니 눈 크게 뜨고 찾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