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을 만나서 마음별 그림책 23
코비 야마다 지음, 나탈리 러셀 그림, 김여진 옮김 / 나는별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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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51.

5월과 너무너무 잘 어울리는  책이다.

 

4월에 만난 책들이지만 햇살 좋은 휴일 오후에 다시 펼쳐보니 또 좋다.

 

 

<선생님을 만나서>

한 문장 한 문장 다 내 맘 속에서 깊은 동의가 일었다.

나를 만났던 아이들 중에 한 명이라도

이런 고백을 스스로 할 수 있다면 그것보다 소중한 선물은 없을 것 같다.

 

선생님을 만나고서 알았어요. 무언가 배우는 것이 즐겁다는 걸요.

실수할 때가 바로 배움의 순간이라는 것을.

이제는 힘들면 도와 달라고 손 내밀 수 있고,

선생님을 만나서 난 달라졌어요. 이제 내가 가진 힘을 믿어요.

 

그리고 나의 선생님들께 이렇게 감사드리고 싶다.

내 삶의 여정에서 당신들을 만나서 영광이였어요. 당신들이 계셔서 내 삶이 찬란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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