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서평
#와글와글해수욕장
#간다스미코글
#우에가키아유코그림
#황국영옮김
#북드림아이출판사
여름 막바지.
코로나시국으로 제대로 즐길 수 없는 여름 휴가였지만
해수욕장에서의 즐거운 휴가 기억은 다 있을 것 같다.
앞, 뒤 면지 가득 휴가와 관련된 그림들과 함께 주인공 찰이와 떡이가 있다.
어릴적 따끈하게 데워진 모래밭에 누워 그 따끔거리던 촉감을 느꼈던 것처럼
찰이와 떡이도 낮잠을 즐긴다.
어머, 자고 일어났더니 떡이가 사라졌다.
떡이를 찾아 나선 찰이, 하지만 떡이를 닮은 식빵, 주먹밥, 두부 만 찾는다.
도대체 떡이는 어디로 간걸까?
설상가상 떡이를 찾다가 찰이까지 길을 잃고 마는데...
결국 해피엔딩으로 끝나지만 찾는 과정에 또다른 어려움이 생긴다.

이 책은 여름추억 소환, 다양한 음식찾기, 안전사고예방, 친구와의 우정 등을 나누기에 좋은 책인 것 같다. 캐릭터 그림도 참 예쁘다.
#북드림아이에서 제공받은 책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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