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GITAL ESG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요구 - HOW TO COOK DIGITAL ESG
장혁수 지음 / 드림위드에스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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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도서는 드림위드에스/지식과감성에서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작성하였습니다.

#DigitalESG
#ESG
#지속가능경영
#혁신

안녕하세요? 너란아이입니다.
오늘의 책은 생존과 지속 가능경영 그리고 초격차를 위한 혁신 Digital ESG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요구입니다.

들어 보신 분들도 계실 것이고, 처음 들어보는 분들도 계실 거예요.
* 왜 Digital ESG를 하여야 하는가?
* Digital ESG는 대체 무엇인가?
* Digital ESG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프롤로그 중에서
필자는 Digital ESG를 다음과 같이 정의하고자 한다.
Digital ESG란, ESG 경영 성과 향상이라는 1차적 목적성을 가지고 인공지능, 빅데이터, AR, VR, IoT, 5G와 같은 디지털 기술이 적용된 시스템 및 플랫폼을 의미한다. 많은 기업들은 이미 Gigital ESG를 적용하고 활용하고 있다. 냉난방 효율화 시스템 혹은 온실가스 및 에너지 저감 시스템 등이 그것이다.

Ch. 1 ESG 경영은 왜 필요한가?
ESG는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 구조(Governance)의 영문 첫 글자를 조합한 단어로, ESG의 개념은 다양하게 정의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ESG는 기업의 경영전략을 실행하고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한 행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환경, 사회, 지배 구조에 관한 요소들을 포괄하는 개념으로 정의되고 있다.
** 과거에는 기업을 평가하는 요소로 얼마를 투자해서 얼마를 벌었는지가 기준이 되었다면 최근 투자자와 소비자들은 기업을 평가함에 있어 재무적 가치가 아닌 비재무적 가치를 더 중시하고 있다. ESG를 활용한 경영은 기업의 환경, 사회, 지배 구조 등을 고려하는 투자방식인 것이다.

Ch. 2 조직 전반의 기조에서 평가되는 ESG
ESG는 기업 재무제표에는 드러나지 않지만, 중장기적 기업 가치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지속가능성 평가 지표이다. 막연히 환경과 사회, 지배 구조의 기준에 부합하는 좋은 일을 해야 한다는 당위성이 아니라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개선하는 기준으로 볼 수 있다.
** CSR(사회 공헌활동)이 기부나 후원 등의 자발적 돕기 수준이라면 ESG는 기업이 행동하는 것이 미치는 영향까지 지표화하여 투자를 이끄는 방식이다.

기업의 ESG 경영은 환경(Environment)과 사회(Social) 및 지배 구조( Governance, 의사결정 구조) 관점에서 기업 활동 관련 리스크와 기회 요인을 지속적, 전략적으로 모니터링하면서 가치를 창출하는 것으로 환경, 안전, 인권 등의 컴플라이언스 (Compliance)와 리스크 관리 및 공시를 포함한다.

Ch. 3. 새로운 기회, Digital ESG
ESG 사례) ESG Brand 폭스바겐, 넷플릿스

폭스바겐은 디젤 차량으로 엔진의 깨끗함을 보여주려고 실험을 했지만 실제 배기가스 배출량이 미국 기준치 대비 30배가 넘으므로써 폭스바겐이 전자제어장치(ECU) 프로그램을 조작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로써 폭스바겐은 환경(E) 면에서 배기가스의 배출 규정을 어기며 환경을 오염시켰고, 사회(S) 면에서는 고객을 기만했으며, 지배 구조(G)에서도 낙제점을 받았다. 최근 폭스바겐은 ESG 경영의 중요성을 깨닫고 기업이 환경, 사회에 끼치는 부정적인 부분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아직까지 한국 기업들은 ESG와의 융합을 통한 '새로운 기회 창출'이라는 측면에서 소극적으로 접근하고 있다. 하지만 한국 기업들도 ESG와의 융합을 통해 통합 발전하는 기회를 만든다면 새로운 기회 창출의 기회가 생기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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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지식과 감성에서 제공받아
주관적인 입장에서 작성하였습니다.

#독서군대가내게준선물
#군대독서
#추천도서
#인생독서
#군대

안녕하세요? 너란아이입니다.
처음 이 책의 제목을 보고는 성인이 된 이후로 책 한 권 보지 않았던 사람이 이렇게 책을 낼 수 있을까? 생각했어요. 그리고 읽기 전부터 분명 이유가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아이들을 키우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부분이 일기 쓰기였어요. 큰아이가 초등학교 1학년 때 만난 담임 선생님이 가르쳐 주신 팁을 이용해 아이들의 일기장에 깨알같이 리플을 달아 주었어요. 아이들도 좋아했고, 저도 재밌었어요. 아이들과 리플로 소통하는 시간이 너무 행복했거든요. 리플에 리플이 만나는 교환일기처럼 말이에요. 처음 논술을 시작하면서도 이상하게 하던 일을 하는 것처럼 좋았던 이유가 바로 여기 있었나 봅니다.

그렇다면 제가 찾고 있는 부분이 어디인지 찾아보면서 우리 작가님의 이야기를 따라가 볼까요?

이 책의 주인공이자 작가는 음악은 좋아하지만 군대와 책은 정말 싫어하는 사람이에요. 입영 문자를 받고 장갑차 조종수로 보직을 받게 된 주인공은 자신의 상황을 믿을 수가 없었어요.
하지만 교육생들의 질문은 딱 이 말 한마디로 결론이 나 버리네요.
"교관님, 제가 파주로 배치받았는데 거기 많이 힘든가요?"
"교관님, 제가 강원도로 배치받았습니다. 그곳은 어떻습니까?"
이런 끝도 없는 질문에 대해 교관님께서 정리를 해 주셨다.
"자꾸 같은 질문을 하는데, 답은 한 가지야.
너희가 가는 곳이 제일 힘든 곳이야."

** 군대를 가보지는 않았지만 어디를 가든 네가 가는 곳이 제일 힘든 곳이라 명명백백한 말이 눈에 딱 꽂혔어요. 아무리 편한 곳을 가도 군대라는 곳은 무척이나 어렵고 힘든 곳이겠지요? 나도 안 보내고 싶다. 뭐 이런 생각을 잠시 해 봅니다.

군대에 있으면서 책을 읽기 시작한 주인공은 책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되고, 처음에는 휴가를 생각하며 열심히 책을 읽기 시작합니다.
목민 심서, 손자병법, 부의 추월차선, 멘탈의 연금술 등을 읽으며 책을 통해 지식을 확장해 나가고 쓰기 시작합니다. 여기서 한 번도 써보지 못했다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사실 읽으면서 믿지 않았어요. 글을 한 번도 써보지 않았는데 쓰자마자 상을 탈 수는 없거든요. 또다시 무엇이 그의 단단한 뿌리였을까를 찾아가며 읽었습니다.

빨리 군 생활이 지나가길 바라던 내게 '책'은,
소중한 '친구'가 되어 주었다.

보직이 변경되면서 이것 또한 글을 쓰기 위한 글감이 되리라고 생각했던 작가는 꿈만 같은 하루를 보내며 글쓰기와 함께 시간을 보냈어요.

그날부터 군악대에서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다. 다행히도 걱정했던 것과 달리 군악대 선 후임들이 클라리넷 전공자가 왔다며 나를 반겨 주었다. 그날 밤, 새로운 곳에 와서 침대에 누우니 모든 것이 꿈만 같았다.
'앞으로 또 어떤 기적이 일어날까?' 설레는 밤이었다.

** 이별이 준 선물이라는 챕터를 읽으며 나는 알았다. 지금 군대에 와서 처음 책을 읽는다는 것도 글을 쓴다는 것도 모두 여기에서 나왔다는 것을 말이다. 바로 이 부분이 결정적인 뿌리였다는 것을... 찾았다.

페이지 140
중학교 3학년 겨울 방학에 친구를 떠나보내고 고등학교에 입학하게 되었다. 매일같이 친구가 내 머릿속에 떠올라 슬픔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 날마다 일기를 썼다. 친구가 너무 그리웠다.

자신의 인생에 찾아온 어렵고 피하고 싶었던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내면서 이렇게 멋진 결과물을 만들어 낸 작가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책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는 기회가 되었던 것 같아요. 관점을 바꿔서 생각하면 세상이 다르게 보일 수도 있다는 사실을 현실에서 느껴 본 귀중한 시간이 아니었나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으로 캐서린 메이의 " 우리의 인생이 겨울을 지날 때" 에서처럼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준비하고 순응하는 것. 그리고 그 겨울을 통해 우리의 삶이 더 빛나고 가치 있는 모습이 되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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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좋은 당신의 시간
김주옥 지음 / 지식과감성#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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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책은 지식과 감성에서 제공받아
주관적인 입장에서 작성하였습니다.

#그저좋은당신의시간
#지식과감성
#감성시집

안녕하세요? 너란아이입니다.
오늘은 시집을 들고 왔어요. 시는 늘 마음을 촉촉하게 해주는 것 같아요. 가끔은 아무도 없는 공간에서 음악을 들으며 시집을 읽는 시간이 큰 행복입니다.

작가의 말
10대 후반부터 성당에서 활동하며 시를 써서 낭송하고 글을 써서 낭독하였던 일이 아마도 내 문학의 시작이었다고 생각됩니다. 그때는 그 일이 임무였고 의무 같은 일이었으나 이제는 시가 삶이 되고 글쓰기가 생활이 되고 문학이 인생이 된 작가입니다.
작가 김주옥
* 문학 학사
* 영어 스토리텔링 지도사
* 언어 발달지도사 등 여러 가지 수식어가 붙어 있는 작가
1997년 월간 <한국시> 신인상 수상 등단 등등

시를 많이 읽어봐서 그런지 한 번 읽어보면 작가가 어느 정도의 필력이 있는지 느껴집니다. 오랜 세월 글을 써 온 작가의 시간이 온전하게 담긴 시들을 함께 해 볼까요?

**러브레터

어제와 이별했는데
오늘이 손잡아 주네요
난 어제만이 사랑인 줄로 알고
헤어지지 않으려 참 많이 울었거든요

그런데
오늘이 오고 나니 오늘도
사랑이었어요.
구구절절 아프지 않은 상큼한 오늘

다시 시작하려 해요
상처를 거두고
오늘과 새로운 사랑을 하려 해요.
참 좋네요.

오늘은 어제와 다른 향기가 나고
목마르지 않은 속삭임도 들려주네요.
색깔도 다르고 언어도 다르네요.

그래서
난 이제 오래도록 오늘과
사랑하고 함께 하기로 했어요.
오늘 고마워요.

**동화

버스를 잘못 타서 돌고 돌아오는 코스
버스의 무릎 위에 앉아서 졸았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울퉁불퉁한 조약돌을 주웠다.

돼지우리 앞에서 검은 돼지 세 마리가 꿀꿀대며

숯을 씹는 소리, 음악으로 감상했다.
사각사각 검정 물이 흐르는
캐스터네츠의 움직임이 계속되기를 바라며

도랑물에 비친 내 얼굴 화관으로 감싸 주던
들꽃들의 눈웃음이 한가롭던 날

논둑길의 염소가 남긴 까만 기억의 알약들

먹어도 줄지 않는 양식은
어린 날의 아름다운 추억뿐.

때로는 어린아이 같은 느낌으로 때로는 중년의 시인으로 돌아오는 듯한 느낌의 시들이 알록달록하게 느껴졌다. 시인의 어린 시절이 모두 평탄하지만은 않았겠지만 그 상황들을 예쁘게 걸어온 것만은 확실하다는 생각이 든다.

먹어도 줄지 않는 아름다운 추억에 함께 잠기며 시 읽는 내 시간을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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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그림책, 타로 제1편 메이저 아카나, 인생 여행 일정표와 연금술의 비밀 신의 그림책, 타로 1
수잔디 지음 / 지식과감성#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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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책은 지식과 감성에서 제공받아
주관적인 입장에서 작성하였습니다.

#타로
#신의그림책타로
#영성
#연금술
#의식진화
#지식과감성

안녕하세요? 너란아이입니다.
신의 그림책을 가져왔어요. 아주 오래전에 타로 관련된 자격증을 따면서 타로에 입문했어요. 그때는 한참 배우느라 정신이 없었는데 어느 순간 타로를 보는 제 마음이 좀 달라져 있더라고요.
그럼 타로란 무엇일까요? 단순하게 나의 미래를 알아보기 위한 수단일까요?

타로는 우주의 시작, 인간의 삶과 죽음, 영혼의 탄생과 존재 이유를 쉽게 설명하기 위해 고안된 방법으로 의식 진화 여정을 담은 지도입니다. - 책 소개 중에서

모든 타로는 에소테릭 지식을 그림으로 표현한 공통점이 있지만 신의 생각은 타로를 그린 사람의 영감에 따라 재해석됩니다. 인생은 영혼의 물리 세계 경험이며 타로는 인생 여정 중 길을 잃었을 때 안내 표지판이 되고, 주저앉아 잠깐 쉴 때 기댈 수 있는 나무가 되어 줄 것입니다.

** 처음 타로를 배울 때는 그림에 숨겨진 이야기를 읽어 내는 데만 시간을 보냈던 것 같아요. 점쟁이도 아닌 내가 그림의 뜻을 읽어 내는 게 신기했지만, 타로를 보면 볼수록 마음이 좀 허전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타로는 옳고 그른 것이 없어요. 해석하는 사람마다 카드의 의미는 달라지게 됩니다.

자연의 원리 ( Principal of Nature ) - 50
우주가 운영되는 법칙으로 7개의 우주 법칙
1. 유심론: 우주는 모든 것(신)의 마음 안에 담긴 정신과 생각의 표출이다.
모든 것 ( 신: The God)은 마음, 정신, 생각의 형태이다.
2. 소통의 원리: 모든 것은 서로 연결되어 있다.
3. 진동의 원리: 가만히 있는 것은 없고, 모든 것은 움직이고, 진동한다.
4. 극성의 원리: 모든 것은 이원성과 극성을 지닌다.
5. 리듬의 원리: 모든 현상은 정해진 사이클에 따라 움직인다.
6. 원인과 결과의 원리
7. 성의 원리: 모든 것에는 남성성과 여성성이 존재한다.

영성의 극성 (Spiritual Polarity)
타로는 좋고 나쁜 의미의 카드 모음이 아니라 고 극성( High Polarity)과 저극성(Low Polarity)의 상징을 그림으로 묘사한 것입니다.
예를 들어, 악마 카드는 저극성 상징이 많이 담겨 있긴 하지만, '중독'이라는 키워드를 고극성으로 이해하면, 한 가지에 몰두하는 집념과 열정이 될 수 있습니다.
** 중독이라는 의미가 반드시 나쁜 의미로만 쓰이지는 않는다는 거예요.

그러면 몇 가지 카드의 의미를 알아볼까요?
II. The High Priestess: 2. 여 대사제 -90
여 대사제는 인간 자아가 의식하지 못하는 영혼의 기억인 무의식(잠재의식) 세계로 우리를 안내하는 영의 가이드입니다. 그녀는 지혜의 상징, 솔로몬의 왕국을 떠받들고 있는 이원성의 두 기둥 Boaz(보아즈) 와 Jachin(야킨) 사이에 조금의 미동도 없이 앉아 있는 중립(평정심)의 상태입니다.

Thoth Tarot Atu VII. The Chariot: 7. 전차
전차 카드의 히브루 문자 헤트(Cheth)는 그 모양처럼 담장, 펜스, 울타리라는 뜻입니다.
전차의 기수는 우주 탄생의 비밀, 음양의 결합을 이해했으며 신에 대한 절대적 사랑, 믿음, 충성심이라고 할 수 있는 루악의 영혼으로 그는 성배를 운반할 자격을 갖추고 있습니다.
"선택하러 온 게 아닙니다. 선택은 이미 했어요. 왜 그런 선택을 했는지 이해하기 위해 여기에 온 거예요"라는 영화 매트릭스의 오라클의 말처럼 우리는 이미 우주의 알을 깨고 물리 세계를 경험하는 혼자만의 길을 선택했고 그 경험을 완수하고 처음으로 돌아갈 것입니다.

** 전차 카드는 계속 무엇인가를 지속하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요. 자기의 감정을 드러내지 않도록 조심하고, 성공을 위해 집중하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어요.

XXI. The World: 21. 월드
월드 카드는 졸업을 의미해요.
"창조의 원은 끝이 없다. 그 원의 시작과 끝은 같다. 하지만 그 안에 시작도 끝도 없는 모든 창조물의 우주를 품고 있다."

타로는 우리가 경험하는 모든 일들을 상징하는 표식이며 인간 자아는 물리적인 세상에서 분리되어 있지만 하나로 연결된다는 것을 쉽게 이해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타로의 그림 하나하나가 갖는 의미를 이해하면서 자신의 내면을 돌아볼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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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네가 피어날 차례야
바리수 지음 / 부크럼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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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너란아이입니다.
오늘은 감성에세이 이젠 네가 피어날 차례야를 가져왔어요.
언제 꽃을 피우나 했는데 이 책을 읽고 나니 제가 피어날 차례가 왔나 봅니다.
너무 오래 기다렸죠?

저는 제 감정을 누군가에게 들킬까 봐 가끔 걱정하곤 해요. 하지만 금방 들키고 말지요. 얼굴에 다 쓰여있거든요. '걱정 중'이라고요.

하지만 온전한 내 마음 누군가의 허락을 받을 필요는 없는 거겠죠? 걱정 중이면 걱정 중인 대로 또 설레면 설레는 대로 살아가면 될 테니까요.
말랑 말라 한 에세이 보는 내내 즐거웠습니다.

어렸을 적부터 나는 감정을 느끼고 표현하는 것보다 숨기는 일을 더 잘했다. 좋아하는 이가 있어도 좋아하지 않는 척 고마워도 덤덤한 척했다. 그게 나를 보호하는 일이었고 그렇게 함으로써 안전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내 감정마저 누군가의 허락을 받을 필요 없다.
나는 마음을 보냈고
그걸 받아주는 건 상대의 몫이니까
나는 그냥 내 몫의 일을 하면 되는 거야. - p.29
** 척척하는 건 자기 자신을 속이는 일 같다. 어쩌면 나도 속이고 다른 사람도 속이고, 시간도 힘들게 흘려보내고 말이다. 나는 표현하고, 그것을 알아주는 것은 상대방의 몫인 것을. 왜 몰랐지?


나 자신에게 실망하는 일을 두려워하는 탓에 무언가를 시도조차 하지 않았던 시절이 있었다. 시도하지 않으면 아무것에도 실망하지 않을 수 있으니까. 하지만 그럴수록 내 일상의 폭은 좁아져만 가고 단조로워졌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나에게 실망할 일은 없을 수 있겠지만
새로운 나를 발견할 수 있는 기회도
덩달아 잃어버린다. - p.75
** 생각해 보니 어릴 때 이런 적이 있었던 것 같다. 겁이 나서 시도조차 하지 못했던 때가 있었다. 분명 일상에서의 탈출을 할 기회가 여러 번 있었는데 그때마다 밖으로 나오는 것이 두려워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그렇게 나를 늘 울타리에 가둬놨었다. 지난 일이지만 시도해 보지 못한 시간들이 지금도 아깝다.

우유부단한 성격과 스스로를 쉽사리 믿지 못하는 탓에 자주 나의 행동을 되돌아보며 후회하는 일이 많았다. ' 아, 그때 그러지 말걸.' '그때 이 선택을 했다면 조금 달라졌을까?' 하면서 내 선택을 원망했다. 그렇다고 시간을 되돌려 그때로 갈 수 있는 것도 아닌데.
*확실한 건 선택할 때 내 마음을 따르고
선택한 일에 온 마음을 다하는 일이 최선이라는 것뿐.
그리고 하나둘 펼쳐질 우연과 인연을 기대하며
하루하루를 보내면 되는 일이라는 것. - p.180
** 나 자신이 한 선택을 늘 되돌아보는 편인 것 같다. 내가 한 선택이 맞는 거지? 후회 없겠지? 하면서 말이다. 어떤 선택을 하기 전까지 걸리는 시간과 그 시간들을 쉼 없이 헤아려보는 시간이 나는 비례하는 것 같다. 지나간 일에 마음 쓰는 일이 어느새 익숙해져 버렸다.

가끔은 어떻게 이럴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힘겨운 일들이 한 번에 일어난다. 정말 견디기가 버거워서 누구든 원망하고 싶었다. 그렇게 해서 그 누군가가 나를 가엾게 여겨 이 모든 일을 해결해 주었으면 했다. 하지만 늘 그랬듯 그런 이는 없었다.
*어김없이 다 지나간다
나에게 왔던 폭풍 덕분에 모든 것들이 말끔해졌으니
이제 그곳에서 아름다운 것들이 피어날 차례다.
** 나는 시간의 힘을 믿는 편이다. 누구나 다 알고는 있다. 하지만 겪는 그 순간만큼은 지옥이었다. 하지만 지옥에서의 탈출도 감정의 소용돌이도 시간이 지나면 잔잔해진다. 분명히 그건 맞다.

토닥토닥이 필요하다면 이 책이 그 역할을 해줄 수 있을 것 같네요.

본 도서는 부크럼에서 제공받아
주관적인 입장에서 작성하였습니다.

#이젠네가피어날차례야
#부크럼
#감성에세이
#감성수필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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