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량 위기에서 인류를 구할 미래 식량 초등융합 사회 과학 토론왕 46
박열음 지음, 원정민 그림 / 뭉치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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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융합 사회과학 토론왕 46

<식량 위기에서 인류를 구할 미래 식량>

1장

우주선에 남겨진 아이들

갑자기 우주선에 아이들만 남겨진 상황.

언제 구출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기약없는 시간을 버티게 해 줄 먹거리를 찾아야 합니다.

우주선 곳곳에는 미래식량으로 각광받는

갖가지 먹거리들이 존재하고 있어요.

징그럽긴 하지만 맛도 영양도 훌륭한 밀웜,

실험실에서 만들어낸 고기 배양육,

한 알이면 하루에 필요한 영양소를 채워주는 알약 등..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인류를 먹여살리기 위해서

미래 식량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지만

그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들도 분명 있어요.

인류를 위해 다른 생물종을 위협하는 일은

절대 있어서는 안되겠죠.


내용을 잘 읽고나면 확인할 수 있는 퀴즈가 나와요.

퀴즈를 풀며 다시 한 번 정리할 수 있네요.

2장

안전하고 맛있는 먹거리

논이나 밭은 식물이 잔뜩 자라기 때문에

자연의 일부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자라는 식물이 다양하지 못해

동물들의 보금자리가 되지 못하고

각종 화학 비료와 농약의 사용으로 환경을 해칩니다.

유전자 조작 농산물(GMO) 또한

아직까지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아

완벽한 대안이 될 수 없어요.

3장

배가 고픈 사람들

농사법과 농기계의 발달로

어마어마한 양의 수확량을 얻고 있지만

지구 한 편에는 아직도 굶주리는 사람들이 존재해요.

식량 주권과 식량 안보라는 다소 어려운 개념을

이해하기 쉽게 만화로 풀어내고 있어

재미있게 볼 수 있어요.

4장

식량을 만드는 데 필요한 것

자연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는 농사는

이제 진화를 거듭하며

그 영향력을 최소화하는 노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모래가 가득한 사막에서도 농사가 가능하고

요즘은 컨테이너에서도 농사를 지을 수 있죠.

아마 앞으로 새로 짓는 아파트에는

옥상이나 지하 주차장에서도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설비가 갖추어질지도 몰라요.

5장

먹지 못하게 될 때

지구 온난화는 우리 먹거리에도 많은 변화를 가져옵니다.

수온이 변해 인근 바다의 어종이 바뀌기도 하고

높아진 기온이 식생을 바꾸어놓아

기존에 짓던 농사가 불가능해지기도 합니다.

농업과 목축의 대량화는

또다시 지구의 온도를 높여놓게 되니

악순환이 반복되게 되는 것이죠.

토론왕이라는 제목에 걸맞게

각 주제와 관련된 지문을 제시하고

체계적으로 생각하고

논리적으로 말하는 과정을 밟을 수 있게

알맞은 질문들이 제공되고 있어요.

책을 읽고 단순한 지식을 얻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깊이 생각하고 자신의 견해를 밝힐 수 있는 과정이

고스란히 담겨있네요.

초등융합 사회과학 토론왕으로

과학, 시사 교양을 넓히고

올바른 토론의 자세도 갖춰보세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개인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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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지구 시점 - 쓰레기를 만들고 있다면 버리는 일이 찝찝해야 한다
정원 지음 / 마음의숲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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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문제에 대해 그저 걱정만하고 행동할 줄은 몰랐던 나에게 시작할 용기와 지혜를 준 고마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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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지구 시점 - 쓰레기를 만들고 있다면 버리는 일이 찝찝해야 한다
정원 지음 / 마음의숲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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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 한 번 다녀오면

장바구니 내용물의 절반은 쓰레기통으로 들어갑니다.

과일은 망가지지 않게 단단한 플라스틱 통에

과자는 부서지지 않게 커다란 상자 속에

1+1 우유와 두부는 비닐 포장으로 한 번 더

보기 좋고 가져가기 좋게 담아놓은 것들이

이제는 더이상 좋아 보이지 않아요.

처음엔 그냥 쓰레기가 너무 많이 나오네...

하고 생각하던 것들이

이제는 견딜 수 없을만큼 불편해졌어요.


쓰레기를 만들고 있다면

버리는 일이 찝찝해야 한다.

<전지적 지구 시점>

환경운동가도 관련 전공자도 아닌

평범한 회사원이라는 저자는

평소 환경 문제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으로서

자신이 실천하고 있는 작은 행동들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그래, 이 물건 없어도 살 수 있을거야.

혹시 추억이 잊히더라도 마음 어딘가에는 남아 있겠지.

내가 훨씬 소중히 여기는 것을 위해 공간을 쓰는 거야."

몇 해 전부터 유행처럼 번지던 '미니멀 라이프'

미니멀 라이프의 핵심은

무작정 물건의 가짓수를 줄이는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 필요한 물건만을 소유하는 것입니다.

물건을 특별한 날을 위해 아껴두지 않고

지금 이 순간을 충만하게 사는 것,

있는 물건을 잘 쓰는 것,

이것이 진정한 미니멀 라이프를 위한 마음가짐이죠.


눈치 보지 않고 '유난 떠는 사람'이 되기

요즘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 되었지만

처음 장바구니를 사용할 때는 많이 망설였어요.

가방에서 장바구니를 꺼내

카운터에 있는 물건들을 주섬주섬 주워 담는 일이

왜 그렇게 어색하고 부끄럽게 느껴졌었는지...

커피숖에 텀블러를 가져가는 일

음식점에 그릇을 챙겨가 음식을 담아오는 일

개인 수저를 가지고 다니며 닦아 쓰는 일

이런 행동들도

장바구니를 꺼내는 일처럼

당연하게 느껴지는 날들이 곧 오겠죠?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이런저런 궁리를 하면서

창의적인 사람이 된다.

이 모든 노력이

건강한 환경에서 살고 싶은 나를 위한 것이니까

쑥스러움 따위는 별것 아니다.

'제로 웨이스트'는

쓰레기 배출을 0으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0에 목표를 두고 0에 가깝게 만드는 것입니다.

매번 완벽하게 하려다보면 쉽게 포기하게 됩니다.

오늘 쓰레기를 많이 만들었다고

'아..역시 나는 안되는거였어...'할 것이 아니라

그럼 내일은 조금 더 줄이려고 노력하면 되는거라고

매순간 완벽하려 하지말고

조금씩 나아지기 위해 노력하면 되는거라고

용기를 북돋아줍니다.

'완벽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면

편안한 마음으로 할 수 있다'

책을 읽다가 3가지 메모를 해놓았어요.

천연 수세미

대나무 칫솔

비즈 랩

지금 사용하는 것들이 다 떨어지고나면

플라스틱 제품이 아니라

친환경 제품으로 하나씩 바꿔나가보려구요.

그리고 오늘 저녁엔

매번 재활용 종이 상자에 같이 넣어 버리던 우유팩을

깨끗하게 씻어 말려 놓았습니다.

이젠 차곡차곡 모아서 따로 배출할거에요.

작은 것부터

내가 할 수 있는 것부터

거창하지는 않아도 꼭 필요한 일들을

하나씩 해나갈 생각입니다.

그저 걱정만하고 행동할 줄은 몰랐던 저에게

시작할 용기와 지혜를 주셔서 고맙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개인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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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일상이 의미 부여 - 시베리아 횡단 열차에서 찾은 진짜 내 모습 일상이 시리즈 4
황혜리 지음 / 책읽는고양이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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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한번은 타보고 싶은 시베리아 횡단 열차.

이렇게 멋진 경험을 한 사람은

나와는 달리 뭔가 대단하고 멋진 사람이겠지?

며칠 밤낮을 달리는 기차 안에서

낯선이에게 말도 걸고

무언가 새로운 것은 당장 시도해보고,

그렇게 에너지 가득한 사람이겠지?

내가 가지지 못한 것들을

책으로나마 경험해보자는 생각에 펼쳐든 책.



일상이 시리즈 4번째 이야기

시베리아 횡단열차에서 찾은 진짜 내 모습

<일상이 의미 부여>




이곳은 만남과 설렘, 그리고 이별과 그리움이 공존하는 곳


두려움과 설렘을 가득 안고 올라탄 기차.

나에게는 설렘 가득한 여행의 시작이지만

누군가에게는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이별이 있는 곳.

각기 다른 모습을 한 이들을 가득 안은채로

기차가 출발합니다.

마치 제가 그 속에 앉아있는 듯한 기분이 들어

가슴이 두근거렸어요.




순식간에 내 눈앞에서 시간이 자라났다!

나에게 한 시간의 시간이 다시 생겨버린 것이다.

넓은 러시아 안에서 열차가 달리다보니

그 안에서 생겨난 시차 때문이었다.

엄청난 선물을 받은 기분이었다.


최소한의 공간에서 최소한의 먹거리와 움직임으로

최대한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곳.

낯선 풍경이 펼쳐지는 창밖을 한없이 바라보기도 하고

좋아하는 음악을 듣고

읽고 싶었던 책을 읽고

복잡했던 생각들을 차곡차곡 정리하며

일상에서는 차마 누리지 못했던 시간의 사치를

마음껏 부릴 수 있는 곳.

그런데 고맙게도 시간의 선물까지도 더해지니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어요.




1층, 그리고 2층, 또는 복도 등 각양각색의 본인들 자리에서

우리를 슬금슬금 쳐다보고 있었다.

마치 정글 어딘가 빨갛고 향긋한 열매들이

주렁주렁 달린 모양새였다.

그 덤불을 헤치고 달큰한 웃음소리가 퍼져왔다.


책표지를 장식하고 있는 파란 눈의 소녀들.

사실 이 책을 가장 읽고 싶게 만든 이유가

바로 이 기차안을 가득 메운 소녀들이었어요.

시베리아 횡단 열차의 내부는 저렇게 생겼구나..

저렇게 다닥다닥 붙어서 밤낮을 함께하다보면

서로 많은 것을 나눌 수 밖에 없겠구나..

어쩌면 나처럼 낯을 많이 가리는 사람도

하나가 되어 달릴 수 있겠구나..

표지를 보면서 상상했었죠.

저 예쁜 소녀들의 호기심과 해맑은 몸짓들을

저렇게 아름다운 언어로 표현한 작가님에게

빠져드는 순간이기도 했어요.




"왜 떠나지 마세요."

"당신이 더 떠나지 않을 것입니다. 찾을 수 없습니다."


기차에서 내려야하는 이별의 순간,

소녀들이 내민 어설픈 문장들.

번역기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마음전달이지만

어쩌면 그것은

완벽한 문장일때보다

더 완벽하게 그 의미를 전달하는 것 같아요.




스비에따는 우리를 보고

'열차 안에서 자신의 하루를 완성시켜준 사람'이라고 했다.

내 하루를 잘 살아냈나 하는 의문이 들 때마다

자책하게 되는 날들도 많았는데,

다른 사람의 하루를 완성해줬다는 그 말이

참으로 벅차게 들려왔다.


서로의 언어를 배우고

함께 음악을 듣고

창을 통해 같은 곳을 바라보며

열차 안에서의 소중한 경험을 함께 했던

파란 눈의 러시아 소녀 스비에따.

마지막까지 멋진 선물을 건네며 인사를 하네요.


시베리아 횡단열차라는 낯선 공간과

여유로운 여행이라는 매력적인 시간속에

작가님의 잔잔하면서도 세련된 문체 덕분에

너무나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또다시 '저자 황혜리'라고 적힌 책을 발견하면

주저없이 집어들거에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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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가 온다? 우리가 간다! - 뉴노멀을 살아갈 청소년을 위한 열린 강좌 자음과모음 청소년인문 17
전승민 외 지음 / 자음과모음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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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책인만큼 어려운 개념을 어렵지 않은 용어들로 풀어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미래를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초등 고학년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읽어도 좋습니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우리 모두가 알고 행동해야 할 것들이 담겨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꼭 추천해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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