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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기도연대 雨
쿄고쿠 나츠히코 지음, 이길진 옮김 / 솔출판사 / 2007년 7월
평점 :
절판


역시! 쿄고쿠! 살벌(?)하기까지한 책 표지와 달리 너무 재밌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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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30 15:02   URL
비밀 댓글입니다.
 

많은 책을 읽어본건 아니지만... 좋은 책들이 많이 있고 단지 좋음에서 그치느냐 한단계 더 나아가 몇년이고 계속 기억에 남는 책들이 있다. 그런 책들을 한번쯤 정리하고픈 마음을 이제야..


5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지구별 여행자
류시화 지음 / 김영사 / 2002년 11월
9,900원 → 8,910원(10%할인) / 마일리지 490원(5% 적립)
2005년 10월 11일에 저장
구판절판
언제나 떠나고픈 마음이 든다. 항상 생각한다. 무엇이 나를 얽매는가..
이 책을 읽을 때면 그 모든 것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다.
그리고.. 언젠가 인도를 가보고 싶다.
퇴마록 국내편 1- 눈뜨라고 부르는 소리 있도다
이우혁 지음 / 들녘 / 1994년 1월
9,500원 → 8,550원(10%할인) / 마일리지 470원(5% 적립)
2005년 10월 11일에 저장
구판절판
결국 드디어 전권을 책장에 쌓아놓고 몇번이고 다시 읽었다.
난.. 책이란 모름지기 재미가 있어야한다는 작가의 말에 전적으로 공감하기에.
얼마전 다시 읽어보았지만 역시나!
한밤중에 개에게 일어난 의문의 사건- 반양장본
마크 해던 지음, 유은영 옮김 / 문학수첩 리틀북 / 2004년 1월
8,500원 → 7,650원(10%할인) / 마일리지 420원(5% 적립)
2005년 10월 11일에 저장
절판

독특한 아이의 시선이 좋았다.
냉정과 열정사이 - 전2권 세트
에쿠니 가오리.쓰지 히토나리 지음, 김난주.양억관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00년 11월
16,000원 → 14,400원(10%할인) / 마일리지 800원(5% 적립)
2005년 10월 11일에 저장
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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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그렇듯이 나 역시 내가 좋아하는 취향만 고집하는 경향이 있다. 다른 장르를 읽어보려 노력하지만.. 언제나 책장에 차곡히 쌓여가기만 할 뿐이다. 한번쯤!! 그것에서 탈피하고 싶을 때. 그냥 무심히 한번 도전해보자~~ 그게 무엇이든.


25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아기와 나 15- 애장판, 완결
라가와 마리모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2년 10월
4,500원 → 4,050원(10%할인) / 마일리지 220원(5% 적립)
2005년 10월 07일에 저장
절판
다시 읽어도 언제나 눈물이 줄줄~~ 명작은 다르다고 느끼게 만든 그 작품!
아~~ 역시..
그 뒤의 라가와 마리모는 왠지 영 신통치 않아서리..
카츠 Katsu! 16- 완결
아다치 미츠루 지음, 김미정 옮김 / 대원씨아이(만화) / 2005년 6월
3,000원 → 2,700원(10%할인) / 마일리지 150원(5% 적립)
2005년 10월 07일에 저장
구판절판
아다치 미츠루는 매번 스포츠물에 사랑을 뒤섞는데.. 그게 왜 매번 재밌을까.
특히 대사처리가 거의 압권이다.. ㅜㅜ
원조! 괴짜가족 9
하마오카 켄지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5년 8월
3,800원 → 3,420원(10%할인) / 마일리지 190원(5% 적립)
2005년 10월 07일에 저장
품절
골때리는 연극부. 이나중 탁구부.. 요즘은 행복한 백수였던가?
그 런 종류의 약간 변태성을 가미한 책 중 가장 읽기 편했고 재밌었던 책..
특히!! 진~~~ 넘 귀엽다.
10대에 하지 않으면 안될 50가지 3
나예리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0년 1월
3,500원 → 3,150원(10%할인) / 마일리지 170원(5% 적립)
2005년 10월 07일에 저장
절판
10대에 난 뭘 했던가.
친구들과의 관계가 가족관계보다 더욱 소중하게 느껴지는 10대.. 그들의 삶에 관한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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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의 한가운데 문예출판사 세계문학 (문예 세계문학선) 5
루이제 린저 지음, 전혜린 옮김 / 문예출판사 / 1998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먼저 책의 노란색 겉표지가 나를 확 잡아 끌었고.. 이는 마지막 책장을 덮는 순간 더 강렬한 의미로 나에게 와 닿았다.

나나.. 그녀의 삶이. 너무나 궁금했다. 읽는 내내 궁금했다.

왜 읽는 그 순간도 계속 궁금한걸까.

그 순간 순간이 충족이 되지 않았다. 더 더더... 더.. 한장이라도 더 읽고 싶은 욕구밖에는.

세계의 모든 이들이 힘들었던 그 전쟁의 순간 속에서 우리의 나나는.. 어떤 삶을 바라보며 살아갔던 걸까.

궁금함에 미칠 것 같으면서도 읽는 내내 이 책은 나를 괴로혔다.

너무나 재미있었지만 너무나 어려웠다.

기본적으로 나는 역사에 문외한이었고 모든 것에 무지했고 그 시대적 상황에 대해 아는 것이 없었다.

게다가.. 책은 무지 두꺼웠다.

그 모든걸 극복하고 읽게 만든건 책이 재밌기 때문이었고. 번역을 전혜린이 했기 때문이었다.

전혜린.. 그녀가 번역했다는 것만으로도 흥분하게 하는 무언가가 있다.

그녀의 그 가슴 사무치게 하는 열정과 차가움. 그리고 말 못한 그 무언가가 다 들어있는 듯..

다시 한번.. 조금 나이가 들어 내가 어떤 한 생을 이해하게 될지도 모르는 때가 온다면.. 꼭 다시 한번 읽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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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을 훔치다
파스칼 브뤼크네르 지음, 김운비 옮김 / 문학동네 / 2001년 7월
평점 :
품절


어떻게 훔칠까.. 무엇을 훔칠까..

그 누가 아름다움을 훔칠 수 있다고 생각할까. 아니 단순히 아름다움이 무엇인지 우리는 정의할 수 있을까.

'새 삶을 꿈꾸는 식인귀들의 모임'이란 파스칼 브뤼크네르의 책을 읽었을 때의 그 독특한 발상력에 대한 충격이란!

그리고 주저없이 그의 다른 책을 신청했다. 아름다움을 훔치다!! 제목부터가 날 설레이게 했고 아니나다를까 역시 신선한 충격!

요즘 시대의 중요한 코드로 자리잡고 있는 외모. 외모지상주의.

살아있는 모든 것은 아름다워야 하고 아름다움은 주관적이어야 하지만 우리는 우리 시대의 자를 가지기 시작했고 그 자는 매서이 모든 것을 재버린다.

그리고 거기에서 벗어나면 우리는 소리친다. 바꾸고 싶어. 내 외모를...

성형의 천국이라던가.. 아름다움이 도대체 무엇이기에.

그 아름다움은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나는 왜 아름답지 않은 것일까. 난 아름다워질 수 있을까.

만약 그렇지 않다면.. 그 아름다움이란 것을.. 난 훔칠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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