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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영화포스터 커버 특별판)
줄리언 반스 지음, 최세희 옮김 / 다산책방 / 2012년 3월
평점 :
품절
책은 크게 1부, 2부로 나누어져있고
난 그 중반인 1부를 끝냈다.
읽고 있는 중이지만
화자가 나와 비슷한 20대의 경험과 생각들을 해서 그런지 몰입도가 좋았다. 난 원래 책을 사기전에 인터넷 리뷰를 많이 참고하는 편인데 공통적인 내용이 글의 흐름때문에 몰입하기 어렵다는 부분이 많았는데 의외로 잘 읽혔다.
그리고 과거를 회상하면서 진행되는 내용구조도 좋았다. 그러면서 중간중간 자신의 기억에 의한 기억의 의견임을 끊임없이 반복하는데 나중에 어떤식으로 마무리 될지 기대하면서 읽어가는 중이다.
질풍노도의 시기 20대를 갓지난 30대 초반 남자에게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