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 소설을 잘 안 읽어본 나로서는 재미있는 소설이었다. 특히 `인디언 시`대로 사람이 죽어나가는데 어떻게 죽게 될지 짐작이 안된다는 점과 범인을 단정짓기 어려운 점이 즐거웠다. 영어 표현이라 시 속에 단서를 찾지는 못했지만 충분히 즐거운 책이다. 그리고 마지막에 이 사건을 조사한 두 형사의 대화 내용에서 범인 단서가 나오고 마지막에 범인의 편지가 나오는데 예민한 사람이라면 편지를 읽기 전에 범인을 예측 할 수 있을 것이다. 반전의 묘미도 꽤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