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항상 문해력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어 영상도 찾아보고 책도 보는데 독해력에 대한 이야기는 처음인 것 같아서 독해력과 문해력이 어떤 차이가 있을지 궁금했고 하버드에서 주목하는 독해력을 통해 비판적으로 읽기에 대해 알고 읽은 내용을 이해하고 내 것으로 만들어 지적 재산으로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려준다고 하니 기대되었다.<하버드는 왜 독해력에 주목하는가>의 저자는 글쓰기 전문가이자 책쓰기 코치로, 코칭을 할 때 항상 ˝모든 글은 읽기부터 시작된다!˝를 강조하며 독해력이 중요하다고 말하는 저자가 독해력에 대해 어떤 이야기를 할지 궁금했다.이 책은 독해력을 길러야 AI가 모든 걸 다 해주는 시대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고 한다. 또 독해력을 길러야 부자가 되는데 한 걸음 나아간 것이라고 한다. AI가 삶에 편리함을 주면서 주변에서 AI를 사용하면 시간 절약이 되니까 꼭 AI 요약을 사용해 보라는 말을 자주 했다. 그래도 내가 알아서 생각하는 게 더 좋아서 AI 사용을 미루다가 너무 급한 일인데 나 혼자서는 일을 처리하기 어려워 AI를 사용한 적이 있다. 근데 엄청 긴 내용을 짧게 잘 요약해 줘서 AI 사용도 급할 땐 나쁘지 않구나라는 생각을 하며 점점 AI 사용 빈도를 높여서 그런지 원래 잘하지 못했던 요약을 더 못하게 된 느낌이다. 저자는 독해력은 기본적인 삶을 영위하는 데 필수적으로 갖춰야 할 기본 능력이며, 문해력은 보다 나은 삶을 위한 경쟁 조건이라고 한다. 독해력이 좋으면 문해력도 나쁘지 않다는 이야기이다. 문해력은 사회생활에서 사용하는 것이고 독해력은 스스로를 발달하고 목표를 달성시키는 것으로 알려준다.초등학생 때까지는 국어가 어렵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는데 중학생 때부터 국어가 어렵다는 생각을 했던 것 같다. 다른 분야는 나쁘지 않게 했던 것 같은데 국어는 어렵다고 느꼈다. 이 책을 다 읽고 보니 내가 독해력이 약한 편이라는 걸 알았다. 책을 많이 읽으면 독해력이 좋아진다고 생각했는데 그건 아니었던 것이다. 이 책의 파트 6의 MBTI 타입으러 보는 책 읽기 유형에서 나는 가짜 책 읽기를 하고 있었다는 게 나왔다. 체크한 부분이 아예 없는 유형도 있지만 많이 체크한 유형도 있어서 책을 안 읽고 있거나 요령껏 읽는다 정도의 느낌만 나와서 충격을 먹었다. 나는 내가 잘 읽고 있다고 생각했는데...그래도 이 책에서 어떻게 해야 책을 잘 읽는 것인지 알려주고 독해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들을 알려준다. 독해력을 길러 부자들의 습관을 따라 해 같이 부자로 살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또 부자들은 어떤 책을 위주로 읽는지를 알려준다. 나는 정말 딱 부자가 아닌 사람들에 해당하는 책을 위주로 읽고 있었다. 경제 부분 책도 읽지만 소설을 위주로 자기 계발 책도 가끔씩 읽어주는 정도였기 때문이다. 앞으로 부자들이 하는 자주 읽는 분야인 인문 분야와 경제분야도 읽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책을 읽거나 평소 일상에 독해력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알고 부자들이 어떤 이유로 책을 읽는지에 대해 알 수 있어서 좋았다. 나도 독해력을 길러 책을 통해 성공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