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면술사의 시대는제3회 K-스토리 공모전 최우수상작이다.책 소개를 읽고 최면술사가 최면으로어떤 사건을 해결하는 내용인 것같아서 재미있을 것 같았고,K-스토리 공모전의 수상작인악의 고해소를 재미있게 읽고다른 수상작들은 어떤 재미를 줄지궁금한 마음으로 읽게 되었다.최면술사의 시대가처음 시작될 때 박련섬 할머니가사망하는 사건으로 시작된다.육교에서 떨어진 모습이기괴한 모습이어서 누군가먼저 살인 후에 육교 밑으로떨어뜨렸다는 말이 나왔다.그리고 더욱 기괴한 부분은할머니가 행복하게 하늘을 보며평화롭게 누워있다는 부분이다.독백으로는 박련섬 할머니가 누군가에게살해당한 것 같은데몸은 기괴하게 비틀려있지만표정은 행복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이상했다.도대체 어떤 식으로 했길래할머니가 웃는 얼굴로 가신 걸까? 궁금했다.최면술사가 이 할머니를 누가 죽였는지어떻게 죽였는지 용의자들을최면에 빠져들게 해서범인을 밝혀내는 이야기일 것 같아 기대되었다.그리고 책의 뒷부분으로 갈수록내가 생각하지도 못했던 내용이어서놀랐던 것 같다.고령화 시대의 최면으로행복한 죽음을 맞이하게 도와주는 제도가생겼다는 이야기가 충격적이었다.또 할머니의 가족들의 숨겨진 비밀들이풀릴 때마다 굉장히 흥미로웠다.이 책을 읽으며지금 고령화 시대가 오면서나중에 고령화가 더 심각해지면정말 이런 제도가 생길까?그래도 최면으로 죽음을 도와주는 제도는없지 않을까? 같은 생각을 했고죽음을 인위적으로 하는 것은아직 법으로 금지되어 있는데나중엔 인구감소가 더 심해져서최면으로 행복한 죽음을 도움받을 수 있는 것보다는좀 더 오래 살 수 있는 방법이복지로 나오지 않을까? 같은 생각을 했다.최면술사의 시대는고령화 시대에 어떤 일이 있을지한 번 생각해 보게 만든 소실인 것 같다.또 내용이 흥미진진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미스터리 소설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