흘러넘치도록 사랑하라 - 0~6세 아이에게 주는 마법의 사랑
모토요시 마토코 지음, 이지현 옮김 / 이다미디어 / 2013년 10월
평점 :
품절


아이의 품성은 0~5세 사이에 많은 영향을 받는다. 판단하기에는 이른 나이인만큼 부모의 사랑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기다. 다만, 산업화 시대에는 바빠서 아이들을 못 챙겼다면, 지금은 부모될 준비가 안 된 상태에서

아이를 양육하며 혼란을 가중하는 경향이 짙다. 사랑이 넘쳐야할 순간에 핍박받고 눈치보며 자라야 하는 아이들을

보면 화가 난다. 한국은 사회적 확률로 발생하는 아동 폭력이지만, 아프리카나 후진국에서는 아이들은 태어난 이유로

고생한다. 아무도 돌봐주지 않고 사랑은 무엇인지도 모른다.

 

일본 아동 상담전문가의 소견은 우리가 따라가며 모르는 바가 없다. 아이들 눈높이에서 이해하기가 어려운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다. 다만, 부모의 역할에 대해 한번쯤 제대로 생각해본 적 없는 게 문제다. 같은 또래의 지인들과

부모됨에 대한 고민을 토로하기 보다는 술자리와 일문제로 양육 문화에 대해 토의하는 경우는 드물다.

여성은 체력적 부담과 사회적 배려가 부족하여 사랑을 한껏 주지 못하는 있어 이 책은 경종의 수단으로도 의미가 깊다.

흘러넘치도록 우리는 사랑받고 자랐을까?

한번 되물어보자. 그리고 사랑받고 자란 친구들을 비교하며 정서적 발달이 얼마나 중요한지 가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면 좋겠다. 사회에 존재하는 한 누구나 부모가 될 수 있다. 아이는 꼭 내 자녀가 아니어도 사랑으로 다뤄야한다.

청년을 비롯해 각 세대가 어우러져 화목한 사회를 이루기 위해서는 유년기의 행복과 사랑도 우리가 나서서 돌봐야한다.

의미있는 독서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