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를 지배하는 통계의 힘 : 입문 편 - 통계학이 최강의 학문이다 빅데이터를 지배하는 통계의 힘 시리즈
니시우치 히로무 지음, 신현호 옮김 / 비전비엔피(비전코리아,애플북스) / 2013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통계와 디지털의 조우로 엄청난 변화가 우리 삶에 스며들고 있다. 운전자들은 패턴 분석으로 어디가

언제 자주 정체되는지 사전에 정보를 얻어 그 길목을 피해갈 수 있다. 대선 결과도 오차 분석 범위

95%~99%로 투표 종료 후 바로 예상치를 얻는 현실은 수 차례 목도했다. 통계의 힘이 이와 같이

우리 삶 곳곳에 자리잡은 이유는 연산능력의 엄청난 성장을 보인 컴퓨터와 우리 손에 쥐어진 노트북

수준의 핸드폰 덕분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은 통계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 어떤 종류의 통계학이

있으며, 그 통계가 어떤 용도로 쓰이는 지 소상한 정보를 전달하는 기능을 한다. 회귀분석은 추세를 뽑아내는

통계다. 중앙값의 기능을 하는 대표 선분을 기준으로 위 아래로 벌어진 정도로 각 값의 신뢰도를 파악한다.

롱테일의 법칙과 인구분포도도 이런 식으로 파악한다. 모든 정보를 정량화 할 수 없을 때, 계량화의 방편인

회귀분석법을 활용해 큰 그림을 그린다.  t검정은 회귀분석의 각 값에 신뢰도를 부여하는 대표값이다.

은행과 같이 자기자본 대비 위험한 자본의 값을 구하거나, 스트레스 테스트를 할 때도 통계학이 쓰인다.

표준편차와 분산은 통계학에선 쓰이지 않는 분야가 없다. 중앙값과 평균에 대한 오해도 정확한 값을 도출하는데

방해가 된다. 중앙값은 가장 빈번히 표본화된 수이고, 평균은 전체의 중간화 값이다.

 

데이터마이닝과 문헌, 텍스트의 만남은 재미난 작업과 예술을 탄생시키기도 했다. 책에서 가장 많이 사용된

단어 꾸러미를 확률화 작업을 거쳐, 이를 비쥬얼라이즈한 인포그래픽이 바로 그것이다. 구글의 등장으로

산발적인 값이 정량화를 통해 의미를 띠는 광경은 이제 벌써 과거가 되버렸다. 책의 표지도 신선하고 편집도

아주 상쾌하다. 출판사의 상당한 배려가 녹아있는 구성이다. 빅데이터로 인간이 어떤 사건 혹은 변화의 흐름을

짚어낼 수 있다는 점에서 통계는 앞으로도 그 유용성이 배가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이는 우리가 모두 통계를 알아야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통계를 쉽게 해설하고 전혀 부담없는 구성과 독자의 의식 흐름을 고려한

통계의 힘을 적극 권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