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에 꼭 만나야 할 50인
윤정은 / 원앤원북스 / 2010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요즘 부쩍 자기계발서 읽는것에 희의가 들면서 조금씩 이런책들을 멀리했엇습니다.

또 그러다보니. 모든것에 조금 게을러지고 또 생각들도 부정적인 면이 늘더라고요

읽는책들이 재미위주로 돌아가고.

중간고사도 망치고. 힘들게 편입한 경영과목도 적성에 않맞고...

 

그러다가 이벤트에 당첨되어서 이책을 보게되었죠.

여기서 50인은 쉽게 내주변에서 찾아볼수 있음에 놀랬고

또 거기서 익숙한면이 아닌 새로운 면을 볼수 있어서 두번놀랬습니다.

지방에서 상경해 옥탑방에 함께 사는 세 친구 이야기와

우체국 사무보조라도 최선을 다하는 장애인 이야기가 가슴에 와닿았습니다

첫번째는 제친구들 사이와 비슷하고

두번째는 이야기는 매사에 별로 진지하지 않은 제 자신을 너무 부끄럽게 만들었거덩요.

저에게 우체국앞에서 인사를 하거나 우편묶는 일들을 시킨다면 전 게으름을 피우며 딴생각으로

시간들을 채워 나갔겠죠... 하하...

 

사실. 이책을 읽으면서 꼭 만나야할 사람들이 50인이 아니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우리를 스쳐가는 모든 사람들이 우리가 꼭 만나야 할 사람들이 아닐까요...

그리고. 그사람들이 좋던 나쁘던 우리에게 꼭 필요한 영향을 준것이고 가르침을 준것이고

또 .. 지금 우리의 모습이 마음에 들던 마음에 들지 않던 최상의 모습이라고 생각하는게

그리고 조금씩 조금씩 노력해서사는게 ... 그게 정답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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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 들리고 음악이 보이는 순간 - 여자, 당신이 기다려 온 그림이 들리고 음악이 보이는 순간 1
노엘라 (Noella) 지음 / 나무수 / 2010년 3월
평점 :
절판


나는 그림을 좋아한다.  음악은..음.. 딱히 모르겠다.
중고등학교때의 재미없던 주입식음악교육 때문일까??

사실 그림과 음악은 많이 닮았다고 생각한다.
표현이 다를뿐이라는 생각은오래전 부터해왔다.
이책은 음악과 그림을 적절하게 섞은 이책은 나름 감성적이다.
요즘같이 마음이 싱숭생숭한 나에게
적절한 책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다

작가는 자신의 연주를 통해서 생각을 전달하고싶다고 햇다.
이책을 보고나면 집앞 미술관을 갔다온 기분이 든다
그렇게 부담스럽지 않고. 사이다를 마신것 같은
달콤함과 시원함??


그림은 그렇다치고 음악은 어떻게해야 정녕 보이는걸까??
아직도 의문이다..
 

이벤트에당첨되서 책을 보았는데... 음악씨디가 없었다... 

-_-;;; 그래서 음악이 않들렸던건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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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를 움직인 100인 역사를 움직인 100인
김상엽.김지원 지음 / 청아출판사 / 2010년 2월
평점 :
품절



나는 사실 대학에서 전공으로 사학을 공부하고싶었다.

 

요즘 같이 취업해서 먹고살기 힘들때 사학이란 참. 전공으로 공부하기 어려운 학문인것 같다..

 

우리의 과거인데도 불구하고 너무나 먼 과거..

 

하지만. 항상 역사에대한 관심은 언제나 촉각을 세우고있었다.

 

사극을 볼때나 책을 읽을때나 미술품을 감상할때나..

 

이책은 그 역사현장 가운데에 있던 인물들의 이야기이다.

 

고대, 중세, 근대, 현대 까지...

 

엘리자베스 1세를 비롯하여 체게바라 와 넬슨 만델라, 그리고 월트디즈니까지..

 

그렇게어렵지 않으면서도 꼭 알아야할것들을 요목조목 재미있게 풀어놓았다.

 

아쉬운점은..우리나라 사람은 없다는거...

 

그냥 그점이 아쉬웠다.. 책에대한 아쉬운점이 아니라..

 

그냥... 스스로에게 아쉬워 다시한번 우리 역사를 되돌아보는 시간도 갖을 수가있었다..

 

 

언제쯤이면 우리나라 사람중에 한명이 세계를 움직인 100인에 들어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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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공감
안은영 지음 / 해냄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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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생활백석을 심심할때 즐겨읽는 나로선 안은영 기자님의 여자공감에 완소 끌렸음이 이상치 않다.

 

깔끔하면서도 소박한 문체.. 그리고 여자이기에 더욱 끌리는 내용과 글들.

 

연발 " 맞아 맞아.. 그렇지... 그래그래 " 라면서 고개를 흔들 수 밖에 없다..

 

얼마전 뉴스에서 교사와 법조인이 여자가 남자수 를 넘어섰다는 말을 듣고 놀란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올해 대한민국 역사상 첨으로  대학입학자에서 여자가 남자를 앞질렀다고 해서 놀란적이 있다. 

 

이제 더이상 우린 집에서 애나키우고 돈벌어 오는 남편눈치 보는 시대는 지난지 오래다.

 

우리들 만의 트렌드와 섬세함과 우아함 그리고 지혜로움으로 하나의 인격체로서 설수잇는 무대가 이미 펼쳐져 있다.

 

이책은 지금 그 중간에서 씌여진 이야기 같다..

 

안은영씨가 후배 여자들에게 이야기 해주는 식으로 진행된다.

 

일과 사랑 그리고 우정 .. 의 이야기들..  그리고 조금은 울쩍해진다..(난 웬지 읽는내내 좀 울쩍했다)

 

"집에오면 TV부터 켰어.. 외로웠거든 " 이라는 글이 나온다...

 

그리고 외로움을 어떻게 벗삼아야하는지...

 

등의 진솔한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여자후배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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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누구를 사랑할 것인가? - 자신과 어울리는 진정한 인연을 찾는 법
헬렌 피셔 지음, 윤영삼.이영진 옮김 / 이미지앤노블(코리아하우스콘텐츠)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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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입시가 끝난후 내가 제일먼저 읽게된 책인듯 싶다.

자신과 어울리는 진정한 인연을 찾는 법을 과학적인 측면에서 바라본 책이라 할 수 있다.

사실 어느 누구다 다 이런 주제엔 관심이 있지 않을까?

친구건 연인이건 가장 자신과 맞는 사람을 찾아내는건 아주 중요한 일일 것이다.

그런면에서 이책은 조심스럽고 깊게 접근하고 있다

인간의 본성에서 부터 사랑에 빠지기 위한 조건까지~!

여러 성격들을 테스트하는 것까지 나와있다.

헬렌 피셔는 이책에서 네가지의 성격유형으로 사람들을 분류하고 있다.

사실. 상대방도 상대방이지만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성격도 구분하질 못하는 사람이 많다.

그런사람들에게 이책은 좋은 지침서가 될듯싶다

하지만. 읽는내내 문화차이에대한 느낌도 많이 받았다.
이책 역시 우리나라 사람이 쓴게 아니기때문에
이런 성격의 기준역시 서양사람들에게 맞춰져있어서
다소 차이점이 느껴질수 있지만.
전체를 어우러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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