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걸음의 법칙 - 불확실한 내일을 돌파하는 행동의 힘
레너드 슐레진저 & 찰스 키퍼 & 폴 B. 브라운 지음, 정지호 옮김 / 모멘텀 / 2014년 1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저같이 매사에 우유부단하여 일을 시작하지 못하거나 혹은

너무 신중하여 일의 시작이 매우 늦은분들이 꼭 보셔야 할 책인 것 같습니다.

 책의 표지에도 나와있듯이 이 책의 요지는 '생각하지 마라, 우선 행동하라'인데요.

처음에는 그 말이 안와닿았지만 책장을 한장 한장 넘기며

당장 제 머릿속에 있는 일들을 더이상 계산하지 말고 실행해야겠다는 생각이 번뜩 들었습니다.

누구나 알다시피 아무리 좋은 백만불짜리 아이디어라도 세상에 나오지 않고

내 머릿속에만 있으면 아무소용 없듯이 말이에요.

이 책은 교육자, 혁신가, 사업가로 살아가는 3명의 저자가 집필한 책입니다.

이 세상은 불확실한 일들의 연속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이러한 예측 불가능한 세상속에서 나름대로 예측을 하며

 성공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죠.

그런데 저자들은 예측 또한 비용이라고 단언하고 있습니다.

 더이상 예측하지 말고 성과를 내고 싶으면 당장 시작하라고

조언해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러기 위해서는 '창의행동'에 대해서 이해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창의행동'이란 말그대로 '창의'와 '행동'이 합쳐진 단어입니다.

저자는 창의행동의 본질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미래는 과거와 비슷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그렇지만 미래를 구축(창조)하기 위해 계획을 세울때

과연 미래가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해하느라 많은 시간을 허비 할 필요는 없다.]는 것입니다.

아래의 그림을 보시면 더 자세히 이해 되실텐데요^^

 


이 그림은 본문 p42에 나와있는 그림으로, 창의행동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일에 대한 갈망이 느껴지면 일단 행동을 하고 결과가 만족스럽지않게 나오면 다시 과정을

수정하며 이러한 '똑똑한 단계'들이 거듭되면 결국 만족스런 성과가 나온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많은 기업가들은 일반 사람들과는 다르게 예측하지 않고 바로 실행으로 옮기고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다시말해 성공한 기업가들은

행동하고, (그 행동에서) 배우며, (그 배움을 토대로) 구축해서 다시 행동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이 책에서는 창의행동을 통해 성과를 내는방법,

그 과정중에서 일어나는 돈과 시간적인 손실들을 최소화하는 방법,

이러한 창의행동들을 집과 직장등 일상에 적용하는 방법들을

아주 자세하고, 많은 사례들을 통해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저는 이 책을 읽고, 현재 손실이 겁나 실행하지 못했던 머릿속에 구상중인 많은 일들을 당장 실행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성공한 사람들의 결정적인 한 걸음! 그 한걸음에 저도 동참하기로 한 것입니다. 우리 속담에 '천리길도 한 걸음부터'란 말이 생각나기도 했습니다.

창의행동과 똑똑한 단계라는 말이 깊게 공감되며 저도 이 단계들을 빨리 습득하고싶고

저자가 일러주는 다양한 방법들을 공부하고 시도해보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책 뒷표지에 있는 그림이 이 책의 포인트를 잘 정리해준 것 같아

올려드립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