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선택이란 무엇인가 조정민 목사의 창세기 돋보기 2
조정민 지음 / 두란노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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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과 구약을 통틀어 아마 내가 지금까지 가장 많이 읽은 부분이 창세기가 아닐까 생각한다. 새해가 되면 성경일독을 늘 중요계획 1순위로 올려놓곤 창세기부터 열심히 읽다가 계보가 나오는 부분부터 흐지부지 되었었다. 그렇게 많이 읽었던 부분임에도 불구하고 읽을때마다 새로운 내용같으니 참 하나님앞에 부끄러운 자녀일 수밖에 없다.

 

코로나 이전에는 구역목사님과 함께 성경공부를 하기도 했지만 이제는 대면으로 교회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기에 유튜브로 다른 교회 목사님들의 성경강해를 들으며 내가 이해하지 못한 부분을 배워나간다.

이 책의 저자이신 조정민 목사님은 내가 특히나 좋아하고 존경하는 분이신데, 예전에는 조정민 목사님의 책을 읽으며 말씀을 배웠다면 요즘엔 유튜브를 통해 말씀을 듣고 있다. 내가 섬기는 교회의 목사님도 너무 좋으시지만, 조정민 목사님의 말씀은 뭔가 핵심을 잘 짚어주는 명강의 같다고나 할까, 내 마음을 정말 잘 알아주시는 분 같고, 설교가 어렵지 않아 참 좋다.

 

이번에 집필하신 책은 창세기를 자세히 들여다봄으로써 믿음의 선택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말씀을 하고계신다. 믿음이란 무엇일까? 믿음의 선택이란 무엇인가? 

나는 당연히 하나님을 믿는다고 생각했는데, 책을 읽다보니 나의 믿음이 하나님앞에 합당하지 않았음을 깨달아 회개하며 기도했다.

믿음은 행함에서 나온다고 했는데, 나는 과연 행함을 했던가?

하나님을 따르는 삶이아닌, 세상을 따르는 삶을 선택하여 살고있지 않았던가?

 

책 제목이 주는 물음에 답하기 위해 책의 첫 부분에는 노아의 이야기가 나온다.

노아의 방주이야기를 읽으며 방주가 얼마나 어마어마한 스케일을 가진 배였는지, 하나님께서 얼마나 자세하고 구체적으로 방주를 만들라고 말씀하셨는지, 매우 작은것까지 하나하나 신경써주시고 돌봐주셨는지, 노아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을 보며 은혜를 받았다. 노아는 과연 그럴만한 하나님의 사람이었다.

주변에서 떠들든말든 노아는 하나님만 바라보며 방주를 지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믿음을 행하는, 하나님의 사람이었다.

내가 만약 노아의 시대에 살았다면 노아처럼 할 수 있었을까?

지금도 다른 사람들의 한마디 한마디에 노심초사하며 그들의 비위를 맞추기위해 살고있는데,,,

노아는 세상이아닌, 사람이아닌, 하나님만 믿으면 살던 하나님과 동행하던 사람이었다.

 

이처럼 세상과 동행하지 않고, 하나님과 동행한 우리 믿음의 조상들의 이야기를 통해 나는 과연 이 시대를 어떻게 살아가야할것인지를 깨닫게 되었다. 

눈에 보이는 것들만 좇으며 살았던 과거의 나를 회개하고 눈에 보이지 않지만 영원한 하나님과의 약속을 붙들며 살아가기로 다짐했다. 아직 나의 믿음은 정말 보잘것 없지만 매일매일의 믿음의 선택으로 더욱더 하나님과 동행하며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녀가 되기위해 세상이주는 편한길을 좇지않고 하나님을 만나러가는 고난의 길을 택하려 기도한다. 그 길 뒤엔 하나님의 무한한 사랑이 기다리고 있을거라 확신하고 믿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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