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주도 교육으로 체인지하라! - 지성·인성·영성을 키우는 체인지 인문교육
심현진 지음 / 바이북스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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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우연히 자녀교육에 관한 글을 검색하다 이 책의 저자이신 심현진 목사님의 글을 본 적이 있었다. 자녀교육에 관한 철학이 너무 멋지고 닮고 싶어서 기억하고 있던참에 이 책이 출간된다는 소식을 접하곤 바로 읽어볼 수 있게 되었다.


요즘 자주 읽는 책들이 바로 자녀교육에 관한 책들인데, 유명한 책 대부분이 유대인 자녀교육에 관한 책들이었다. 확실히 배울점도 많고 좋긴했지만 우리 나라 교육환경에 적용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많아서 관련 도서를 읽을때마다 아쉬운 점이 많았던 거 같다.


그런데 심현진 목사님께선 어찌 이런 부모들의 마음을 다 아시고, 유대인 교육과 한국인의 교육의 장점을 융합하여 자기주도 교육을 만드셨는지....

읽는내내 정말 아이들의 교육과 미래에 대해서 고민하고 계시는 많은 분들에 대해 알게 되었고, 정말 여러 전문가 분들의 도움으로 [체인지 인문교육]이 탄생한 거 같아 역시 대한민국의 미래는 참 밝구나...하는 점을 느낄 수 있었다.


특히나 이 책의 또 다른 공저자(?)라고 할 수 있는 심현진 목사님의 두 아들 비니하니가 나오는데 어쩜 그리 바르고 훌륭하게 컸는지, 다른 부모님들처럼 나도 목사님댁 옆으로 이사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다. 오죽하면 책을 읽으면서 네이버 부동산으로 용인 동백을 검색하고 있으니, 그 모습을 옆에서 지켜본 남편이 "왜? 용인으로 이사가고 싶어?" 라고 물을 정도였다.


지성, 인성, 영성을 키우는 자녀교육에 관심이 많으신 학부모님들께 이 책을 꼭 권해드리고 싶다. 책 속에서 배우고 당장 실천해야 할 부분들이 참 많다.

부모가 먼저 공부하고 아이들과 함께 한다면 더 없이 좋은 교육이 될 거라 생각한다.

특히 인성교육을 중요시하는 부모님들께선 많은 도움을 많을 거라 생각이 든다. 


나는 아이들과 먼저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연습을 할 것이고, 기상 후엔 큐티를 한 뒤, 같이 독서하는 시간을 가질 것이다. 그저 읽는 독서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하브루타 방법으로 서로 의견을 나누고 토론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지고 아침 스트레칭 또는 각자의 운동을 한 뒤 아침 식사를 간단히 하려고 계획을 세웠다. 모두 책을 읽으며 배운 루틴이다. 


아이들이 아직 어려서 마인드맵, 화이트보드, 바인더 등등의 도구는 사용하지 못하지만 내가 먼저 교육받고 아이들을 코칭해줄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해놓으려고 한다. 


또한 아이들과 진심으로 소통하는 부모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고, 아이들이 더 웃을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우리 아이들이 나중에 멋지게 '자립' 할 수 있게끔 바른 인성을 키워주고, 멋진 관계를 맺는 방법을 알려주며, 자신의 비전을 위해 한걸음 한걸음 나아갈 줄 아는 아이들로 자라도록 옆에서 격려해주고 응원해주는 부모가 될 것이라 다짐했다.


내 기준에서 이 책은 자녀교육책의 끝판왕이다. 

실제 두 아이들을 통해 증명한 방법서이기 때문에 바로 실천할 수 있는 귀중한 노하우가

가득 담겨있는 책이다. 곁에 두고두고 읽어야 할 부모와 자녀교육의 필독서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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