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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시대 상위 1%, 골든타임을 잡아라
이경주 지음 / 한국경제신문i / 2020년 3월
평점 :
절판
4차 산업혁명에 관심이 많다보니 이와 관련된 책을 여러 권 읽었다.
책이 워낙 많다보니 책을 고르면서 나만의 기준이 생겼는데, 바로 저자의 이력을 보는 것이었다. 그동안 읽었던 책들은 전업작가분들이 많은 책을 읽고 다양한 의견을 참고하여 4차 산업혁명에 대해 알려주는 내용이어서 이론이 중심이었던 반면, 이 책은 3차 산업혁명의 중심지에서 아주 활발하게 활동하시던 분이 집필하셔서 그런지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었다. 삼성전자 정보통신 총괄기획 팀장부터 7개 회사의 담당 상무와 모바일 사업부 전무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으며 국내 주요기업에서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 대단한 분이시다. 우리 신랑에게 이 분을 롤모델로 삼고 직장생활을 했으면 좋겠다는 말까지 했다.
4차 산업혁명시대의 상위 1%,먼저 준비하는 자가 골든타임을 잡을 수 있다!
저자는 다음 세대를 이끌 젊은이들에게 헬조선이 아닌 파라다이스 조선을 꿈꾸며 미래를 준비하라고 조언해준다. 내가 노력하고 준비한만큼 4차 산업혁명은 행복한 미래가 될 수 있는것이다. 내가 좋아하는 것, 잘하는 것을 찾아서 부단히 노력해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고 조언해준다. 정보화 시대이기에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상위 1%는 누구나 노력하면 될 수 있으며 청년의 시대에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판가름이 난다고 한다. 그래서 이 책의 1장에서는 지금의 청년들이 어떠한 삶을 살아야할지 진심가득 조언해주고, 2장에서는 경제적인 부분이 중요한만큼 돈 버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고 있다. 이 부분을 읽고 우리 아이들에게 일찍부터 경제교육을 시켜야겠다고 생각했다.
3장에서는 직장생활의 꽃인 임원되는 꿈을 이루는 방법이 나와있는데, 임원을 꿈꾸고 있는 남편에게 꼭 읽어보라고 할 정도로 중요한 내용들이 많았다. 마지막 장에서는 은퇴후의 삶에 대해서 나누고있는데, 자녀들에게 손 벌리지 않고 오히려 다른이들에게 베풀 수 있을정도의 여유로운 삶, 내가 하고싶은것을 하며 즐길 수 있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결국 원점으로, 청년기에 열심히 살아야 함을 다시한번 깨달을 수 있었다. 책을 읽고나니 그냥 열심히가 아닌,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정신이 번쩍 든 것 같다.
책을 읽으며 초등학교때가 갑자기 생각났다.
내가 학교를 다니던 시절엔 중학교에 입학해서야 영어를 처음 접할 수가 있었다.
나는 운이 좋게도 초등학교 5학년때 영어 학습지를 하게되어 중학교에 가기전 영어를 2년이나 미리 공부하고 가게 되었다. 그 결과 중,고등학교 내내 영어과목은 늘 1등을 독차지했다. 내가 영어를 잘해서가 아니라, 그저 다른 친구들보다 조금일찍 영어를 준비했던 것 뿐이었다. 당시 영어 선생님께서는 영어가 앞으로 살아가는데 있어 매우 중요할 거라고 하셨는데 대부분의 학생들은 그 말을 귀담지 않고 영어를 안하겠다고 했단다. 그런데 나는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무조건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부모님을 몇날 몇일을 설득해 학습지를 하게 된 것이었다.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에 대한 책이 무수히 쏟아져 나오고 있다.
책을 읽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실행'하고 노력해야 함을 다시한번 느끼는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