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왕 무시무시 놀라운 동물 대백과 과학 학습 도감 최강왕 시리즈 16
시바타 요시히데 지음, 고경옥 옮김 / 글송이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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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다섯 살이 된 아들은 어렸을때부터 신기하게 무시무시한 동물에게만 관심이 많았다.

사자, 호랑이, 악어, 치타, 표범같은 맹수만 좋아했고 돼지, 말, 기린같은 동물에게는 관심이 없었다. 그런 아이들에게 이 책은 딱 안성맞춤인 책이다.

표지부터 압권이다! 아들이 좋아하는 동물들이 표지에 꽉 차있으니 아들이 책을 보는 순간 소리를 지르며 좋아했다. 엄마! 엄마! 호랑이, 표범, 곰이에요! 엄마 사자는 어디있어요? 다행히 책을 펼치니 동물의 왕 사자가 제일 처음으로 나온다.

그런데 책 앞부분엔 다소 잔인한 사진들이 있다.

그만큼 동물들의 사진을 정말 생생하게 보여준다. 그래서 동물들의 모습을 정확하게 이해하기에 이보다 더 좋은 책이 있을까 싶다.

집에 비싸게 주고 산 자연관찰 책이 있는데 그 책에 수록된 사진보다 최강왕 무시무시 동물 대백과에 수록된 사진들이 훨씬 더 생생하고 사실적이다.

맹수들이다 보니 사냥하는 사진이 나오는데, 어린 영유아가 책을 보는 경우 이 부분은 보호자의 지도가 필요한 것 같다. 나 같은 경우엔, 육식동물과 생태계에 관해 설명해주며 사자들도 하이에나들도 다른 동물들을 잡아먹지 않으면 살 수 없다고 했더니 아들이 고개를 끄덕였다.


생생한 사진으로 가득 찬 이 책은 간결한 설명과 꼭 필요한 정보도 같이 곁들여있어 동물을 공부하고 이해하기에 참 좋은 책이다.

동물들을 알아보기에 앞서 책의 앞 부분에는 동물이란 무엇일까? 라는 주제로 동물에 대해 알기쉽게 설명해주고 있고, 본론부터는 먹이에 따라 육식동물, 초식동물, 잡식동물, 사람과 친숙한 동물, 바다동물, 크기가 작은 동물, 괴짜 동물들로 구분해 동물들을 소개하는데, 이 책에 수록된 동물의 종류만 자그만치 180종이라고 한다.

커다란 실사를 통해 동물에 대해 자세히 관찰할 수가 있고, 동물들이 어떤 먹이를 먹는지, 어떻게 살아가는지, 비슷한 종류의 동물들에 대해 설명해주고, 동물에 대한 호기심을 풀어주는 재미있는 퀴즈도 수록되어 있어 지루할 틈 없이 읽을수가 있었다.

남자아이들에겐 이 책 한권만 있으면 아마 지루한 외출도 즐거울 것이라고 생각한다.

최강왕 시리즈는 언제나 늘 만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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