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를 위한 몬테소리 교육법 - 100가지 교육상식으로 보는
잔느 마리 페이넬.비올레느 페로 지음, 김규희 옮김 / 유아이북스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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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이면 유치원에 입학하는 아들을 위해 밤새워서 검색을 하고 공부를 했던적이 있다.

유치원, 그냥 집가까운게 최고아니야? 라고 생각했던 나였는데, 내 자식의 일이다보니 이렇게나

디테일하게 알아볼 수가 없었다. 유치원마다 교육방식이 다르고, 원장님의 운영마인드에 따라

교육방향이 다르다는것을 알게 되었다. 여러곳의 유치원을 비교하던 중 '몬테소리'에 대해 우연히 알게 되었다. 이 책의 서론에도 나와있지만 아이들의 발달속도를 고려하여 아이안의 잠재력을 이끌어내는 교육방식이 바로 몬테소리다. 몬테소리를 접하는 순간, 바로 이거구나, 싶었다.

사실 몬테소리를 제대로 알기전까진 단순히 영유아 교육의 브랜드인줄로만 알았다.

그런데 나와같은 생각을 했던 사람이 많았던건지 책에도 몬테소리는 브랜드가 아닌 '교육방식'이라고 설명되어져 있다. 그리고 몬테소리가 1870년에 이탈리아에서 태어난 여성이었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다. 아...나는 참 무지한 엄마였구나,,,, 그래서인지 몬테소리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어 책을 더 열심히 읽게 된 계기가 되었다.


이 책의 제목은 '100가지 교육상식으로 보는 부모를 위한 몬테소리 교육법' 이다.

그래서 목차를 보면 100가지의 교육상식이 차례대로 나열되어 있다.

책을 읽는데 그동안 궁금했던 점들이 하나씩 풀리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이 책을 읽기전, 자녀교육에 관심이 많아 유아교육에 관한 책을 많이 읽었었는데 그 모든

뿌리가 몬테소리였음을 깨닫게 되었다. 역시 100년이 넘는 역사가 증명하는 육아의 정석이었던 것이다. 책은 크게 3장으로 나뉘어져 있다. 첫번째장은 몬테소리를 더 잘 받아들이기 위해 먼저 알아두면 좋을만한 이야기들이 담겨있는데, 몬테소리란 무엇인지, 아이들의 발달단계와 과정은 어떠한지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되어져 있고 두번째장에서는 가정 밖에서의 몬테소리 교육, 즉 몬테소리 학교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다. 읽으면 읽을수록 우리집 가까운곳에 몬테소리 학교가 있었으면 참 좋았을텐데...하는 아쉬움이 계속 남았던 것 같다. 몬테소리 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은 정말 축복받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다행인건 3장에서 '가정에서 실천하는 몬테소리 교육' 에 대해 알려주고 있다는 것이다.

아이를 둘러싸고 있는 환경이 얼마나 중요한지 이 부분을 통해 다시금 깨닫게 되었다. 아이의 영양을 챙겨주는 일부터, 장난감 선택, 공간을 구성해주는 일, 훈육에 관한 이야기까지 영유아를 키우는 부모라면 꼭 알아야할 알찬 내용들로 가득했다.

이제 책을 읽었으니 행동으로 옮겨야할 때가 왔다. 몬테소리 교육법을 읽을수록 내가 추구하는 교육방식과 잘 맞는다는 생각이 들었고, 우리 아이들에게 접목시켜주고 싶었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었고, 정보의 홍수속에서 갈팡질팡하던 내게 확신을 준 귀한 책이라고 소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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