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의 엄마 ㅣ 마음이 자라나는 그린애플 그림책
노부미 지음, 이케가와 아키라 감수, 최미혜 옮김 / 그린애플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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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나의 엄마》는 6천여 명 아이들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아이가 직접 엄마를 선택해 세상에 내려오는 과정을 다정하게 담아낸 그림책이라기에 읽어보았어요.

아이와 함께 읽으며 "엄마 뱃속 기억나?" 하고 질문을 건네면 저마다의 귀여운 이야기를 들려주어 깊은 정서적 교감과 애착을 형성에 큰 도움을 주는데요.

특히 육아로 지친 일상 속에서 아이를 처음 안았던 순간의 감동을 되살려주고 부모 스스로도 따뜻한 위로와 반성을 얻게 만드는 최고의 소통 도서로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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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직업 도감 ㅣ AI 시대의 진로 탐구
리브로웍스 지음, 윤재 옮김 / 봄마중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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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장래희망을 물어보면 늘 경찰관, 축구선수처럼 익숙한 직업만 이야기하길래 좀 더 넓은 세상이 있다는 걸 알려주고 싶어 선택한 책인데요. 결과는 대만족이에요!

​스마트폰이나 게임에는 관심이 많으면서도 막상 IT 직업이라고 하면 어렵게만 느꼈었는데 이 책은 만화와 흥미로운 글 형식으로 아주 쉽게 풀어내어 초등 학생 아이도 막힘없이 읽어 내려갔어요.
IT 관련된 직업이 생소할 수 있는데 이런 직업들이 구체적으로 무슨 일을 하고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 아이 눈높이에 맞춰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어 유익해요. 단순히 기술을 설명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인공지능 시대에 맞춰 기술을 어떻게 주도적으로 활용해야 할지 스스로 생각해보게 만드는 점이 참 깊이 있고 좋았습니다.
​AI 시대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디지털 소양과 미래 직업관을 심어주는 첫 걸음으로 강력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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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닭 상담소 2 - 오닭이가 가족을 찾았어요! ㅣ 오닭 상담소 2
정선애 지음, 윤동 그림 / 키위북스(어린이)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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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에 이어 2편도 가슴 따뜻하고 흥미진진하네요! 위험에 처한 서커스단 동물들을 보듬는 오닭이의 모습에서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내가 누구인지'보다 '누구와 어떻게 살아가는지'가 중요하다는 메시지가 마음을 울립니다. 용기와 협동, 따뜻한 위로의 가치를 배울 수 있어 어린이 추천 도서로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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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 똥이다
박현지 지음 / 노란돼지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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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에서 응가하기 무서워하는 아이를 위해 준비한 책 '우아! 똥이다' 똥 이야기만 나오면 꺄르르 웃으며 좋아하는 아이라 100% 좋아할 것이라 생각했는데 !!! 최애책이 되었어요.

봄이라 입맛이 없는지 밥도 잘 안먹었는데 큰 응가를 만든다며 밥도 잘 먹고 변기에 앉아 응가도 잘하게 되었어요. 내 몸을 똥공장처럼 표현한 것이 참신했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요소로 작용했어요.

이제 막 배변 훈련을 시작했거나
배변 습관 개선이 필요한 아이와 읽기 딱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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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신입 차윤슬,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김지혜 지음 / 한끼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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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신입 차윤슬, 이야기를 시작합니다』는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느껴봤을 감정들을 현실적으로 담아낸 소설이다.


경력은 있지만 완전히 새로운 환경에서 다시 시작해야 하는 

‘중고신입’ 차윤슬의 이야기를 통해, 

회사 생활 속에서 겪는 고민과 성장의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잡지 폐간 이후 계열사 백화점에 입사한 윤슬은 여러 프로젝트와 실패를 겪으며 

자신의 자리와 방향을 찾아가게 된다.


이 책이 좋았던 점은 화려한 성공담이 아니라

시행착오와 고민을 통해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는 과정이 

매우 현실적으로 그려졌다는 점이다. 


회의에서 아이디어가 계속 거절되는 순간, 팀 프로젝트의 압박감, 

그리고 다시 도전하는 마음까지 직장인들의 일상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하다.


읽다 보면 “나도 아직 늦지 않았다”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든다.
새로운 시작 앞에서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조용한 위로와 용기를 건네는 소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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