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읽고 나니 괜히 찡해진다.내가 처음 느꼈던 가족의 모양과 지금 현재 가족의 모양은 너무나 다르다.모양, 크기 그리고 숫자원 가족을 떠나 나만의 가족을 만들면서 생기게 되는 가족 등지금 현재 내 가족의 모양은 작은 의미로는 작지만 크게 보면 너무나 많고 크다.그 큰 가족들의 모양을 살펴보면 너무나 다양하다.우리들이 생각하는 가족의 모양은 어떤 모양일까?틀에 박힌듯한 모양만이 바른 모양이라고 착각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전미화 작가는 늘 그렇듯 이렇게 또 알려준다.가족의 모양은 각자 다른 모양이라고,그게 남들과 다르다고 틀린 것이 아니며 그게 별다르게 다른 것도 아니라고 알려준다.#가족의모양 #전미화 #전미화작가 #창비그림책 #창비 #그림책
누구의 대단한 하루일까요?크리스마스 전날이고, 엄마 아빠의 송년회 날이기도 하고요.순정이는 엄마 아빠의 송년회 장소에서 친구들과 크리스마스 케익에 촛불도 끕니다.후~~~성탄 카드도 서로에게 보내고 읽기도 하고요.오늘 누구에게나 대단한 하루까지는 아니었어도 기분 좋은 하루인 건 분명한데...추워도 너무 추운 한 겨울 (예전은 더 추웠던 것 같아요) 크리스마스 전날 밤, 밖에서는 크리스마스 캐럴과 찬송가가 울려 퍼지고, 순정이네 가족과 함께 대단한 하루를 보낸 주인공이 함께 합니다.어쩌면 모두가 대단한 하루를 보냈는지도 모르겠네요.^^그 주인공은 그림책으로 꼭 만나보시길~~보는 내내 제 어린 시절 어디쯤을 보고 있는 것 같아 기분이 이상했어요. 기억도 새록새록~~^^#대단한하루 #윤순정작가 #이야기꽃그림책 @iyagikot
마지막 (영원히) 라는 글이 마음에 남는다.밤하늘에 빛나는 작은 별.아주 옛날 내가 어릴적에 아빠는 사람이 죽으면 별이 된다고 말씀하셨다. 별이 되어 사랑하는 가족들을 지켜준다고.한때는 그 말을 철썩같이 믿었고, 한때는 말도 안되는 소리라 했으며, 또 그렇게 점점 잊었다.이 책을 읽고, 그 옛날 아빠의 말이 기억이 났다. 그리고 내가 아빠가 돌아가신 그 나이가 되니 믿고 싶다. 아니 믿는다.#작은별 #멤폭스_글 #프레야블랙운드_그림 #책빛 #책빛출판사
오랜만에 이런 아가아가한 책을 본다. 아이가 태어나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것 같은 시기가 있었다.밥을 잘 먹고, 응가를 잘 하는 것만으로도 박수 치며 "잘했다"라고 칭찬했었다. 시간이 흘러 이제 더 이상 밥을 잘 먹는 것만으로 칭찬하지 않는다.그래도 사랑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아이가 더 크고 내 품을 떠날 시기가 오니 있는 그대로 처음처럼 바라봐 주지 못한 것이 미안하다.미안하다는 말보다 사랑한다 라는 말을 하고 싶다.정말 그러고 싶다.있는 그대로 너를 사랑한다.#있는그대로너를사랑해 #dodo그림책 #do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