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토끼
고정순 지음 / 킨더랜드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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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한때 모두 어떤 토끼였어. 모르지 멋진 토끼였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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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르미
설찌 지음 / 고래뱃속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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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울딸이 인정한 ...ㅎㅎㅎ너무나 자기같은 그림책이라며. 나도 그렇게 생각함. 어쨌든 르미 귀여워. 그래도 좀 움직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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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토끼
고정순 지음 / 킨더랜드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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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통 너였던 나의 젊은 시절 사랑이 생각났다. 나랑 딱! 맞았다고 생각했던 나의 토끼는 지금 잘 살고 있을까? 혹시나 너도 내가 궁금했다면...난 잘 살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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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책 - 금서기행
김유태 지음 / 글항아리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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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책 목록은 어떤 책들이 있는지 검색하고 있네요. 안 읽는 거와 못 읽는 것은 너무나 다르니. 50년을 넘게 살았는데 모르는 것이 너무 많네요. 오늘부터 차근차근 읽어보겠습니다.

#나쁜책 #김유태 #금서 #글항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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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취미 보림 창작 그림책
신혜원 지음 / 보림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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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표지의 글!
나는 지금 너에게 잊고 있던 취미를 보내고 있어.
이건 내 취미야.

취미의 사전적 의미는 전문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즐기기 위하여 하는 일.
아름다운 대상을 감상하고 이해하는 힘
감흥을 느끼어 마음을 당기는 멋

고마워~ 잊고 있었어.
나의 취미! 즐겁고 무해한...나만의 감흥! 나의 멋!

어린시절 내 취미는 곤충을 관찰하는 일. 관찰이라고 하니 뭔가 기록해야 하는 것 같다. 그럼 아님.
난 그냥 곤충을 보는 것을 좋아했어.
개미, 거미, 메뚜기, 사마귀, 나비, 매미..
줄지어 가는 개미들에게 아까웠지만 먹고 있던 과자를 조금 흘려 웅성웅성 큰일이 난 것처럼 모여 든 개미들 구경.
몇일이지만 메뚜기와 사마귀도 키워봤지
거미, 아침 일찍 일어나 열심히 돌고 돌고 돌면서 멋진 집을 짓고 있는 거미는 그 시절 나의 최애!
가끔 심통이 나면 나뭇가지에 단단히 매어 놓은 줄 하나를 끊어. 조금 방황하지만 또 열심히 거미는 일을 하지.
열심히 살아가는 곤충들은 좋아했어.

이 그림책을 보고 기억이 났어
나의 즐겁고 무해했고 나의 취미!
고마워~~ 기억나게 해줘서.

#나의취미 #신혜원 #그림책추천 #보림 #협찬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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