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트] 휴머니스트 세계문학 시즌 2 : 이국의 사랑 - 전5권 휴머니스트 세계문학
조르주 상드 지음, 조재룡 옮김 / 휴머니스트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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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머니스트 출판사에서 4개월마다 하나의 테마로 5편을 만날 수 있는 세계문학이 있다.



첫 번째로 공개한 시즌은 ‘여성과 공포’를 테마로 하는 다섯 작품 《프랑켄슈타인》, 《회색 여인》, 《석류의 씨》, 《사악한 목소리》, 《초대받지 못한 자》를 만날 수 있었다. 이렇게 하나의 테마로 큐레이션 하는 방법은 너무나 신선했다. 고전이 된 세계문학을 새롭게 읽을 수 있어서 더욱 좋았다.



두 번째로 공개한 '이국의 사랑'이라는 테마로 만나본 《베네치아에서의 죽음‧토니오 크뢰거》, 《그녀와 그》, 《녹색의 장원》, 《폴과 비르지니》, 《도즈워스》는 토마스 만의 <토니오 크뢰거>를 제외하고는 모두 낯선 작품들이었다.



낯선 작가의 검증된 작품을 이렇게 휴머니스트를 통해 읽을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다. 세 번째 시즌이 몹시도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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