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나의 선택 3 - 3부 마스터스 오브 로마 3
콜린 매컬로 지음, 강선재 외 옮김 / 교유서가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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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카이사르에게 40척의 배를 빌려주었던 비티니아 왕 니코메데스는 아들이 없었기 때문에 자신이 죽기 전에 카이사르에게 비티니아를 물려주고 싶어 했다. 하지만 카이사르는 정중히 사양하고 차라리 로마에 유증하라고 니코메데스를 설득한다. 스물다섯 살의 카이사르가 보고 싶어진다. 다른 사람을 설득할 수 있는 능력을 타고난 젊은이다. 이렇게 해서 비티니아는 로마의 아시아 속주에 편입이 되었다. 이렇게 되니 탐욕스러운 융투스가 비티니아를 다스리는 걸 걱정하던 카이사르는 융투스가 비티니아의 재산을 착복할 수 없게 준비하고 있었다. 니코메데스 왕이 카이사르를 생각해 준 만큼 카이사르도 비티니아를 지켜주고 싶었으리라. 정의롭고 공감을 잘 하는 카이사르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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