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과 바다 원전으로 읽는 움라우트 세계문학
어니스트 헤밍웨이 지음, 이정서 옮김 / 새움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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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 스크라이브너에게 그리고 맥스 퍼킨스에게 어니스트 헤밍웨이는 <노인과 바다>를 헌정했다. 맥스 퍼킨스는 헤밍웨이의 작품들을 편집했던 편집자였고, 스크라이브너는 <노인과 바다>가 출판된 출판사 사장이었다. 헤밍웨이와 어떤 말들을 나누고 도움을 주고 받았기에 그 둘에게 이 책을 헌정 했을지 이 책에 있는 <일러두기>를 통해 궁금해졌다. 다른 출판사 책으로 읽었을 때는 다른 수많은 책들처럼 누구에게 헌정했는지 궁금하지도 않았었는데 반복해서 읽다보면 새로운 것들이 눈에 들어오게된다. 그래서 고전의 반열에 오른 문학작품들은 계속해서 읽어봐야 하는 건가보다. 새움출판사의 <노인과 바다>는 나에게 어떤 인생 청새치를 잡을 수 있게 해줄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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