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아플까
벤저민 빅먼 지음, 이영래 옮김, 황성혁 감수 / 북드림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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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골골 백세로 살고 싶은가? 아닐 것이다. 나도 건강 백세로 살고 싶다. 팔팔한 건강백세로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어디가 딱히 아픈 건 아니지만 매일 아침 침대에서 일어나기가 힘들고, 어딘가 뻑적지근한 하루를 맞이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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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에서는 국민의 건강을 생각해서 건강검진을 받으라고 권하고, 검사 결과 정상수치를 벗어나야 치료를 시작한다. 하지만 건강검진은 너무 늦게 아픈 곳을 찾지 않기 위한 방법이지,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아니다. 건강검진 결과지를 받고 '아직은 괜찮구나'라고 생각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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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웅크리고 있던 추운 겨울이 지나가고 봄이 온다는 계절의 변화를 우리 집에서는 아침에 시작하는 식구들의 재채기 소리로 알 수 있다. 처음엔 온도차에 의한 재채기로 시작해서 꽃가루 알레르기까지 약 3개월은 알레르기성 비염으로 죽을 병은 아니지만 죽고 싶을 만큼 너무나 괴로운 계절의 시작이다. 약을 먹어도 그때뿐이고 완치가 아닌 증상 완화를 위한 일시적인 조치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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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왜 아플까'에 초점을 맞춰서 쓴 책이다.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같은 만성질환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눈부시게 발전한 의학인데 왜 못 고치는 것일까? 만성질환을 일으키는 원인인 인슐린 저항성이 왜 문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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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인슐린이란 췌장에서 생성돼 혈액을 통해 이동하면서 혈중 포도당 수치를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세포는 혈당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데 혈액 속의 포도당이 뇌, 심장, 근육, 지방 등의 다양한 조직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문을 여는 열쇠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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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슐린 저항성이란 인슐린의 반응이 떨어지는 상태를 말한다. 조직으로 들어갈 수 있는 문을 열쇠가 열어도 아주 조금만 열리는 경우를 말한다. 그렇다면 인슐린 저항성이 유발하는 다양한 질환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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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질환에서 벗어나기 위해 인슐린 저항성을 물리칠 수 있는 방법으로 벤저민 빅먼 박사는 식습관과 생활 습관 방식의 개선을 제시하고 있다.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 둘 다 할 수 있을 때 확실한 개선을 경험할 수 있지만 어떤 운동이 좋으냐보다 중요한 건 내가 운동을 하느냐이다. 뭐가 됐든 움직여야 한다는 사실. "자주 그리고 힘들게, 그냥 해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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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식습관에 대해서 칼로리 제한은 '약한 기아의 상태'로 체중 감소를 가져오지만 우리가 원하는 체지방 감소가 아니라 제지방 감소가 발생한다. 근육이 줄어들면 인슐린 저항성을 유발할 수 있다. 그러면 어떻게 먹어야 할까? 간헐적 단식 혹은 시간제한 식이 요법을 제시하고 있다. 매일 적은 양을 여러 번 먹는 것보다 많은 양을 적은 횟수로 먹는 것이 더 큰 개선 효과를 보여준다. 그리고 탄수화물을 줄이는 식습관으로 변화시키자. 더 자세한 건 책을 펼쳐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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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건강백세를 위해서 일단 나의 인슐린 수치를 검사해 봐야겠다. 그리고 새로운 지식을 얻었으니 실천해는 일만 남았다.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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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부록으로 일간 운동 계획 샘플(전혀 어렵지 않은 홈메이드 운동)과 권장 식품 목록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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