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나의 선택 2 - 3부 마스터스 오브 로마 3
콜린 매컬로 지음, 강선재 외 옮김 / 교유서가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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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권은 기원전 81년 1월부터 기원전 71년까지 10년 동안의 이야기를 들려주신다. 폼페이우스는 아프리카와 시칠리아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승리하면서 개선식을 하겠다고 고집을 부리고 술라는 개선식은 할 수 없다고 반대를 하다가 폼페이우스의 기가 꺾이기를 기다렸다가 스스로 개선식을 열어준다. 사람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떡 주무르듯 요리하는데 아주 능수능란하다. 독재관이 된 술라는 모든 일을 스스로 결정해서 정책과 사람들을 뽑아 쓰는 능력이 아주 뛰어났다. 그의 애인 메트로비오스를 다시 만나게 되었지만 그에겐 결정적인 치명타가 있었는데 술라의 주변 사람들은 과연 괜찮을까? 다시 비극이 일어나지 말아야 할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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