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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깨질 것 같아 - 두통의 숨겨진 이야기
어맨다 엘리슨 지음, 권혜정 옮김 / 글항아리 / 2021년 12월
평점 :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2/0121/pimg_7284372463278776.jpg)
헐~~ 대박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픔을 잘 참는 사람은 엔도르핀 수치가 높고, 고통에 몸부림치는 사람은 엔도르핀 수치가 낮다고 볼 수 있다. 순간적으로 욕을 하는 것이 자연적인 진통 효과를 높여준다고 하는데 평소에 욕을 달고 사는 사람은 물론 예외라고 합니다.
평소에 욕을 하지 말아야 할 이유가 또 생겼네요. ㅋㅋㅋ
뇌는 1.4리터 정도의 수분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으면 콩팥에서 필요한 수분을 뇌에서 공수하고 그 결과로 뇌는 마른 스펀지처럼 쪼그라 들면서 생기는 수축 현상이 생기는데 이 증상이 탈수 두통이라고 한다.
뇌 뿐만이 아니라 변비도 그렇지만 평소에 물을 자주 마셔주어야 하겠다. 푸석푸석 피부 대신 촉촉함을 유지하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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