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괴한 레스토랑 1 - 정원사의 선물
김민정 지음 / 팩토리나인 / 2021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시아는 리디아의 일기장 속에서 무엇을 찾을 수 있을까? 하츠의 협박으로 쥬드와 히로의 도움없이 시아 혼자서 해돈의 병을 고칠 치료제를 찾으려고 한다. "혼자서 다 짊어지려고 하지 마. 네가 지금 가지고 있는 짐은 너 혼자 짊어지기엔 너무 버거운 거야. 다른 이의 도움을 받는 건 당연한 일이라고." 쥬드는 달라진 시아의 행동을 보고 위로의 말을 해준다. 세상을 혼자서는 살아나갈 수 없다. 우리는 함께 할 거야. 다른 말은 다 필요없다. <함께>라는 단어가 있다면.


도서관이라는 힌트를 생각해 낸 쥬드. 성 안에 도서관이 있을 줄이야. 요괴들의 레스토랑을 중심으로 얘기가 진행될 줄 알았는데 그것을 포함한 성 안 곳곳에 설치되어 있는 시설들을 이용한 에피소드들이 정말 잘 짜여있다. 도서관에서 시아와 쥬드는 어떤 단서를 찾을 수 있을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