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데이비드 소로
로라 대소 월스 지음, 김한영 옮김 / 돌베개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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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장 초월주의 수련 1837-1841」

미국의 연필은 왜 그리 끔찍할까?

어쨌든 글은 쓸 수 있지만 조잡하고, 잘 부러지고, 번들번들하고, 종이에 잘 긁혔다.

몇 달에 걸쳐 그는 방법을 알아냈다. 그 결과 완전히 새로운 연필심이 탄생했다.

미술가, 측량사, 기술자 들은 이 연필에 비싼 가격을 지불했다.

몇 년 동안은 미국에서 그 누구도 이들보다 더 좋은 연필을 만들지 못했다.

단순히 생계를 위해 일만 한 것이 아니라 문제를 풀기 위해 연구하고 실험하는 정신까지.

대단하다. 끝까지 파고드는 정신이 부럽다.

♣ 리딩투데이 협찬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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